패션엔

모던 럭셔리 스페셜티 스토어 '분더샵'이 '럭셔리 에센셜 컬렉션' 런칭을 기념해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분더샵 청담점에서 포토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남주, 손태영, 모델 송경아, 강소영, 박세라가 참석해 밍크와 시어링 등 퍼 아이템을 활용한 럭셔리 무드의 겨울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남주는 그린 컬러 포인트의 퍼 머플러를 길게 늘어뜨린 당당한 포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여기에 은은한 그레이 컬러의 니트와 심플한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우아함을 강조했다.

손태영은 블랙 컬러의 밍크 코트를 착용하고 골드빛의 터틀넥과 네이비 슬랙스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송경아는 레드를 포인트로 감각적인 겨울 패션을 연출했다. 네이비 퍼 베스트와 레드 터틀넥, 레드 힐, 레드 립으로 개성있으면서도 톱모델 다운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강소영은 슬림한 니트 원피스와 와이드 팬츠를 레이어드 하고, 여기에 옐로우 가죽 장갑으로 엣지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박세라 역시 블랙 컬러의 롱 밍크 베스트로 깔끔하면서도 우아한 겨울 룩을 선보였다.

한편, 럭셔리 에센셜 컬렉션은 섬세한 감성과 퀄리티가 돋보이는 밍크와 시어링, 캐시미어, 실크 등 소재 고유의 아름다움을 살린 자연친화적 컬렉션으로 구성되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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