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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가 실감나는 로코 연기와 러블리한 패션 감각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KBS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에서 '마진주' 역을 맡은 장나라는 20대 여대생과 38살의 가정주부까지 폭 넓은 캐릭터를 완벽 표현해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더불어 발랄한 무드를 자아내는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3일, 7화 '진실과 거짓 사이, 그곳엔 진심이 있다'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래에 손호준(최반도 역)에게 내연녀 관리까지 시키며 모멸감을 안겨준 임지규(박현석 역)에게 장나라와 손호준이 힘을 합쳐 복수를 펼치는 과정이 그려졌다.

특히 복수라는 빅피쳐 계획을 꾸미는 장면에서 장나라는 플라워 패턴의 화이트 롱 원피스와 레드 컬러 니트 베스트를 레이어드해 키치한 느낌의 페미닌룩을 완성했다.

해당 원피스는 아이디룩에서 전개하는 영페미닌 캐릭터 브랜드  「레니본(RENEEVON)」 제품으로, 플라워 패턴과 브이 네크라인에 더해진 프릴 칼라 디테일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킨다.

또 레귤러 핏으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하며, 태슬 벨트로 허리를 잡아주어 슬림하게 연출 가능하다. 장나라처럼 베스트나, 스웨터와 함께 코디하면 보온성과 멋을 동시에 잡을 수 있고, 맥시코트와 매치하면 트렌디한 겨울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한편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사랑과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고백부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 = 장나라가 착용한 '레니본' 원피스, 상품 바로가기 >>

<사진 제공: KBS '고백부부'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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