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17-10-25

다이애나 왕세자비, 디자이너 캐서린에게 보낸 손글씨 메모 공개

올해 사망 20주기를 맞은 영국의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생전에 스타일 조언을 구했던 디자이너 캐서린 워커에게 부드러운 손글씨로 쓴 메모가 공개되어 주목받고 있다.



 

올해 사망 20주기를 맞은 영국의 다이애나 황태자자비가 생전에 스타일 조언을 구했던 디자이너 중 한 명에게 가장 부드러운 손글씨로 쓴 메모가 최근 스펜서 하우스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공개되어 주목받고 있다.  

 

다이애나 황태자비는 미국 디자이너 지미 추 뿐 아니라 영국의 패션 하우스 '캐서린워커앤코(Catherine Walker & Co)와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브랜드 캐서린 워커는 다이애나 비가 착용했던 여러 벌의 드레스가 전시된 3일간의 개인전을 주최했다.

 

프레젠테이션에는 1996년 기금 모금 행사에 참석했을 때 착용한 흰색 구슬 장식의 고풍스러운 가운이 포함되어 있다. 이 드레스 옆에는 또다른 특별한 것이 전시되어 있었다. 바로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자신의 드레스를 만들어 준 브랜드에 개인적으로 감사하는 글을 적은 메모였다.

 

 

다이애나 황태자비는 메모에 "나는 싸움터에 나가는 것 처럼 자신감을 갖고 이혼 후 첫 연설을 했습니다. 당신의 디자인과 전문 지식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적었다.

 

'피플'지 보도에 따르면 캐서린워커앤코의 공동창업자 중 한사람인 사이드 사이러스(Said Cyrus)가 가운 역시 "찰스 황태자와 이혼을 한 후 궁을 나섰을 때 큰 자신감을 주었다"고 말했다. 첫 눈에 봐도 드레스는 진주와 스팽글 장식이 아름답게 느껴지고 있어 다이애나 황태자비에게 자신감을 부여한 것은 당연해 보인다.


이 드레스와 함께 다이애나 황태자비의 페일 핑크 스커트 슈트도 전시가 되었다. 이 행사는 지난 10월 18일(현지 시간) 끝났지만, 캐서린 워커의 화이트 가운을 입은 다이애나 황태자비의 모습을 사진으로 확인해 보자.


1996년 유벙암 연구를 위한 모금 행사에서 다이애나 황태자비가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다이애나 황태자비는 이 캐서인 워커 드레스를 입었다.

 

 

 

이 드레스는 아름다운 구슬로 장식된 화이트 레이스의 홀터-스타일이었다.

 

 

 

다이애나 황태자비는 드레스를 만든 패션 하우스에 진심어린 메모를 썼다.

 

 

 

아주 아름다운 스팽글 장식과 진주로 만든 가운은 런던의 스펜서 하우스에 전시되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Related

News Ranking

  • Latest
  • Popular
  1. 1.[패션엔 포토] 심은경, 명동이 반짝반짝! 스팽글 장식의 빛나는 점프수트룩
  2. 2.[패션엔 포토] 이수지, 유쾌한 블랙&화이트 레드카펫! 단정함에 위트 페플럼 레이...
  3. 3.김연아, 니트에 청바지만 입어도 럭셔리! 니트 하나로 완성한 청순 럭셔리룩
  4. 4.전지현, 40대 가을 멋쟁이의 데님 핏! 더 길어 보이는 커브드 데님 셋업 가을룩
  5. 5.소유진, 가을 전시회에 딱! 우아한 올리브 시스루 블라우스 청초한 갤러리룩
  6. 6.제시카, 수영복이야 톱이야? 완벽 비율 뽐낸 뉴욕 몬탁의 여름 비키니톱 리조트룩
  7. 7.블랙핑크 제니, 직접 디자인 참여 역시 달라! 우아한 발레와 우주적 미학 아디다스...
  8. 8.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글로벌 아이콘 '제니'와 만났다! 첫 협업 컬렉션 글로벌 런칭
  9. 9.지센, 포멀과 프리미엄 강화 2026년 F/W 더 뉴 그레이스 컬렉션 공개
  10. 10.버커루, 앰버서더 이동휘 효과 톡톡! 착용 제품 매출 전년동기대비 180% 증가
  1. 1. 백진희, 대체 몸무게 얼마? 더 길어 보이는 말라깽이 데님 슬림 핏 슬렌더 데일리룩
  2. 2. [패션엔 포토] 전도연, 어느덧 50대! 새틴 라펠이 멋진 오버핏 테일러링 매니시 블...
  3. 3. [패션엔 포토] 한소희, 용산이 들썩 금발에 블랙 포스! 패션 CEO의 파워풀한 블랙 ...
  4. 4. [패션엔 포토] 박경림, 넥타이 매고 손토시까지! 컨셉있는 파워우먼 오피스룩
  5. 5. [패션엔 포토] 박규영, 여의도에 핀 은은한 러블리! 가을 향기 솔솔 시스루 블라우...
  6. 6. 이번 가을은 ‘퍼플’이다! 라벤터부터 버건디까지 2026년 F/W 파워 컬러로 유행 예고
  7. 7. [패션엔 포토] 조여정, 타이 하나로 끝! 시선 싹쓸이 셔츠&타이 걸크러시 젠더리스룩
  8. 8. [패션엔 포토] 박경림, 끝나지 않는 무더위! 블라우스는 반팔 여름스러운 간절기 ...
  9. 9. '영 컨템포러리' 이비엠, 봄버 재킷부터 점프 수트까지 잇걸들이 픽한 간절기 아우...
  10. 10. LF 닥스, 런던 수트 입고 위스키 한 잔! 수트 넘어 ‘브리티시 헤리티지’ 문화 입히다

Style photo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