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엔

하메 5인방의 케미로 큰 사랑을 받은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가 행복한 결말로 막을 내렸다.

특히 '청춘시대2' 속 한승연은 한층 안정된 연기력과 물오른 미모로 재조명되었다. 한승연은 극 중 '정예은'역을 맡아, 1년전 겪은 데이트 폭력의 트라우마로 어두웠던 과거에서 조금씩 밝고 당당해지는 모습을 선사해 20대 여성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한승연은 패션 역시 세심하게 신경쓰며 '정예은'으로 완벽히 녹아들었다. 핑크부터 블랙까지, 발랄한 캐주얼룩부터 성숙한 페미닌룩까지 극과 극 패션을 선사하며 워너비 패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11회에서는 그녀의 매력을 한껏 드러낸 러블리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한승연은 소파에 누워서 얼굴에 난 상처부위에 얼음 찜질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승연은 핑크 컬러의 하트 프린트 셔츠 원피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홈웨어를 완성해 주목받았다.

그녀가 착용한 원피스는 「지고트」의 원피스로, 벨벳 소재의 하트 패턴과 스트라이프 패턴이 만나 포인트를 더해주며 고급스럽고 페미닌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루즈한 핏으로 내추럴한 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벨트와 함께 코디하여 페미닌한 데일리룩으로도 연출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한편, '청춘시대2'는 10월 7일 14부작을 끝으로 종영되었으며, 후속으로는 이연희, 정용화 주연의 ‘더패키지’가 방송된다.

↑사진 = 한승연이 착용한 '지고트' 원피스, 상품 바로가기>>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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