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17-09-20

유쾌한 파격! 아빠의 몸매 '댓밧 열풍'이 불러온 남성용 '대디백' 주목

최근 미국에서는 새로운 유행어 '댓밧'을 열망하는 남성들을 위해 일명 '대드백'이라 불리는 남성용(?) 패니 팩이 선보여 화제다. 완벽하지 못하고 조금은 모자라는 듯한 느낌의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는 '댓밧' 열풍이 불러온 패드 현상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과 영국 등에서 '아빠의 몸매'라는 뜻을 가진 댓밧(Dad Bod)이 사랑받고 있다. 꾸준히 운동으로 어느 정도 근육이 있지만, 맥주와 피자를 즐겨 먹어 다소 뱃살이 있는 몸을 뜻한다.

 

한때 할리우드 꽃미남 스타로 유명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현재 '뱃살 미남'으로 통한다. 불혹을 넘긴 현재는 뱃살이 볼록 나왔기 때문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외에도 코믹 연기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애덤 샌들러,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오는 음반 제작자 사이먼 코웰 등이 대표적 '뱃살 미남'들이다.


댓밧 열풍은 지난 2015년 미국의 한 여대생이 자신이 다니는 대학 뉴스 사이트에 '왜 여자들은 아빠 같은 몸매를 좋아할까?'라는 에세이를 올리면서 시작됐다.


"근육질 남자와 함께 수영복을 입고 서 있으면 자신감이 떨어진다" "뱃살 있는 남자와 있을 때 기분이 더 좋고 패스트 푸드도 같이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다. 이 에세이는 곧바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미국 전역으로 퍼졌고, 언론이 새로운 트렌드로 소개하면서 대중들 사이에 새로운 유행어가 되었다.

 

이러한 댓밧 열풍이 부는 가운데, 댓밧을 자랑하고 사람들이 이제는 자신의 스타일을 바꾸지 않고도 '댓밧'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되었다. 일명 '대드백(The DADBag)'으로 불리는 댓밧백이 출시되었기 때문이다.

 

이 가방은 댓밧을 원하는 남자들을 위해 특별 제작되었기 때문에, 댓밧을 가지기 위해 체중이 늘리고 싶지 않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일명 '대드백'은 돈이나 귀중품 등을 넣고 허리에 차는 작은 주머니로 요즘 스트리트 패션의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패니 팩(fanny pack)'의 일종으로 범백(Bumbag)으로도 불린다.

 

배를 내밀고 있는 인상을 주기 위해 배 바로 위에 매는 것이 특징이며 배부분 털까지 섬세한 프린팅 기법으로 제작해 댓밧이 꿈꾸는 모든 조건을 갖추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언제 어디에서든 착용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이 대드백은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트 디렉터 알버트 푸키즈(Albert Pukies)가 만든 것으로, 스스로 댓밧이 되고 싶은 그의 열망이 가방 디자인에 대한 영감을 주었다고 한다.

 

가방을 만든 알버트 푸키즈는 현재 추가 생산을 위해 제조업체와 협의중이며 또한 미국의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킥스타터 캠페인 런칭을 고려중이라고 한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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