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엔

단발병을 부르는 동안미모 배우 이유리가 페미닌한 무드의 매니시룩을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유리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한 웨딩홀에서 진행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종방연에 참석했다.

극중 대형 로펌 변호사 '변혜영' 역을 맡아 늘 세련되면서 도시적인 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만큼, 종방패션도 멋스러우며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아내 취재진들의 열띤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유리는 하늘색 스트라이프 블라우스와 블랙 슈트로 시크한 가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블라우스는 네크라인과 소매에 러플 디테일이 있어 페미닌한 분위기가 느껴지며, 재킷과 팬츠를 롤업한 형태로 착용해 귀여운 매력도 더했다. 

여기에 와인색 클러치백과 유니크한 에나멜 로퍼를 착용해 마지막까지도 드라마 캐릭터를 연상케 했다.

이날 이유리가 착용한 슈트 및 블라우스는 모두 「시에로」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차이나 카라 형태로 유니크함이 느껴지는 블라우스와 블루 컬러 배색이 포인트로 들어간 재킷, 배기핏 팬츠는 올 가을 놓쳐서는 안될 잇 아이템이다.

한편 이날 종방연에는 이유리 외 김영철, 김해숙, 강석우, 정소민, 이준혁, 민진웅, 안효섭, 이준 등이 참석했으며 4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과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종영한 만큼 종방연 내내 화기애애한 웃음도 넘쳤다.

↑사진 = 이유리가 착용한 '시에로' 스트라이프 블라우스, 상품 바로가기 >>

↑사진 = 이유리가 착용한 '시에로' 싱글 재킷, 상품 바로가기 >>

↑사진 = 이유리가 착용한 '시에로' 배기 팬츠, 상품 바로가기 >>

<사진 제공: 시에로>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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