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17-07-19

이랜드 '후아유', 상반기 매출 증가 하반기 20개 매장 추가 오픈

반응형 생산 시스템 구축과 온라인 채널 활성화 힘입어 매출 상승세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후아유」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성장하면서 올해 하반기에 20여 개 매장을 추가 오픈한다.


「후아유」가 올해 상반기 영업 이익을 대폭 끌어올릴 수 있었던 주요 요인은 ‘반응형 생산 시스템 구축’과 ‘온라인 채널 활성화’다. 소비자의 구매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인기 상품의 발주를 발 빠르게 늘리고, 불필요한 생산량은 줄이면서 생산 효율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지난해 9월 이랜드 몰이 런칭되면서 첫 선을 보였던 ‘후아유 온라인 몰’이 활성화된 것도 영업 이익률 개선에 큰 기여를 했다. 「후아유」는 타깃 고객인 1020 세대에 적합한 기획전을 선보이고, 외부 연계 채널과 협업을 진행하는 등 온라인 영토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가성비 끝판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던 후아유 벙커백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1020 세대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100% 완판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또한, 올 해의 패션 트렌드 중 하나인 복고풍 열풍에 맞춰 선보인 ‘레트로풍 반발 티셔츠’는 누적 판매량 4만5천 장, 누적 판매율 80%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랜드월드 「후아유」 관계자는 “트렌드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빠르게 파악한 것이 성장의 요인이었다”라며 “앞으로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매장 확장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후아유」는 현재 58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중 경상, 충청, 강원 등 지방 수익형 상권에 20여 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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