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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샤넬(CHANEL)」이 '마드모아젤 프리베 (Mademoiselle Privé)' 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디뮤지엄에서 포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예슬, 정려원, 고아성, 지창욱, 이제훈, 지드래곤, 태양 등 셀럽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박신혜, 윤아, 씨엘, 블랙핑크 제니, 모델 아이린이 강렬한 걸크러쉬 패션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윤아와 박신혜는 개성넘치는 데님 패션으로 큐티섹시룩을 완성했다. 윤아는 트위트 소재의 탑과 레터링 문구가 돋보이는 데님 와이드 팬츠를 매치했으며, 박신혜는 데님 재킷과 가죽 미니스커트를 활용한 하의실종 패션으로 섹시함을 발산했다.

또 씨엘은 어깨를 드러낸 파격적인 노출 패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퍼플 헤어를 휘날리며 등장한 그녀는 검정색 오프숄더 원피스와 독특한 선글라스, 그리고 무릎까지 올라오는 롱 부츠로 감탄을 자아냈다.

제니는 화이트 원피스에 골드빛 액세사리로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아이린은 블랙 숏 재킷과 메탈릭한 골드 팬츠로 복근을 드러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샤넬」이 창조한 세계의 영감의 원천과 근원을 둘러보는 흥미로운 여정의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9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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