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엔

지

지난 주 2017 칸 영화제가 프랑스 남부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칸 영화제에서는 개막식부터 섹시한 드레스와 다양한 섬머 레디 룩들을 입을 셀러브리티들이 레드 카펫을 뜨겁게 달구었다. 글래머러스한 레드 카펫에 관한한 칸 영화제는 1947년 이후 최고의 순간을 연출했으며 일부 스타들은 예쁜 공주 이미지를 버리고 섹시한 여신으로 변신했다.

그 중심에는 예나 지금이나 슈퍼모델 들이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지금까지 칸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던 가장 섹시한 룩 30을 소개한다.

 
지난 2011년 슈퍼모델 클라우디아 시퍼는 블랙 레이스의 섹시한 샤넬 가운과 로우 힐을 매치했다.

지난 1991년 칸 영화제에 나타난 마돈나는 지금도 악명 높은 장 폴 고티에의 콘 브라를 착용하고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07년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은 비치는 미니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2017 칸 영화제에 처음 등장하자마자 '섹시 퀸'으로 부상한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부드러운 트윈셋 가운과 불가리 목걸이로 레드 카펫에서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03년 모델 겸 배우인 노에미 르누아르는 컬러풀한 컷아웃 가운을 입었다.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는 몸에 딱 붙은 로베르토 카발리의 화이트 가운을 입고 지난 2013년 칸에서 그리스 여신같은 우월한 몸매를 과시했다.

지난 2016년 그물 모양의 마르케샤 가운을 입은 모델 샤넬 이만은 다양한 각도에서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실크 스커트 안에 반짝이는 보디슈트를 입은 샤론 스톤은 지난 1995년 칸 영화제 최고의 섹시 퀸이었다. 

지난 2015년, 모델 페트라 넴초바는 무라드의 화이트 페플럼 재킷과 스커트 콤보를 입고 세련된 섹시미를 선보였다.

모델 안야 루빅은 지난 2011년 칸 영화제에서 등 뒤가 시원하게 파인 푸치의 블랙 레이스 드레스를 입었다.

모델 에바 헤르지고바는 지난 2008년 시-스루 베르사체 넘버 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레드 카펫 룩을 선보였다.

지난 2016년 칸 영화제 레드 카렛에서 임신중인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스팽글 장식과 컷아웃이 돋보이는 베르사체 드레스를 입었다.

지난 2015년 모델 조단 던은 자신의 몸매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랄프 & 루소의 시어 드레스를 입었다.  

밀라 요보비치는 지난 1997년 칸 영화제에서 노출이 심한 골드 넘버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02년 칸 영화제에서 카메론 디아즈는 관능적인 시어 블랙 드레스를 입고 영화 '갱스 오브 뉴욕'을 홍보했다.

지난 2015년 칸 영화제에서 나탈리 포트만은 예상치못한 다소 도발적인 로다테 드레스를 입고 증장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15년 칸 영화제 레드 카펫에서 주목을 받은 모델 칼리 크로스가 입은 섹시한 아틀리에 베르사체 룩은 사실 점프슈트였다.

2005년에 처음 칸 영화제에 참석한 여배우 에바 롱고리아는 뒤 쪽을 끈으로 처리한 소피아 페리의 메탈릭 골드 드레스를 입고 곡선미를 뽐냈다.

지난 2016년, 모델 겸 배우안 레티샤 카스타는 아뜰리에 베르사체의 시어 가운을 입고 섹시한 시-스루 룩을 연출했다.   

2017 칸 영화제에서 생 로랑의 섹시한 실버-스터드 짧은 미니를 입은 여배우 샤를로또 갱스부르와 블랙 크로셋 룩을 입은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

지난 2015년 모델 존 스몰스는 알라이아의 화이트 투피스 앙상블을 입고 긴 다리와 복근을 강조한 섹시 룩을 선보였다.

몸매를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은 모델 컨달 제너는 지난 2016년 칸 영화제에서 카발리 꾸띄르의 섹시한 시어 가운을 입었다.

지난 2012년, 모델 카밀라 알베스는 크리비지와 몸매 라인을 강조한 희미하게 빛나는 골드 가운을 입었다.

지난 2015년 지지 하디드는 크리비지를 강조한 톰 포드의 화이트 가운을 입었다.

지난 2016년, 모델 이자벨 굴라르는 섹시한 알렉산드레 보티에 가운을 입었다.

지난 2012년 칸 영화제에서 모델 나타샤 폴리는 강렬한 레드의 로베르토 카발리의 드레스를 입어 주목을 받았다.

2017년 칸 영화제에 처음 등장한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피터 둔다스 시스루 레이스 팬츠를 입고 등장해 새로운 '섹시 퀸'으로 부상했다.

프랑스의 퍼스트레이디가 되기 전, 카를라 브루니는 1999년 배우로서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당시 그녀는 등이 훤히 파인 블랙 가운을 입었다.

2016년 칸 영화제에서는 깊이 파인 네크라인과 하이 슬릿이 돋보인 리뎀션의 시스루 블랙 드레스를 입은 모델 알렉산드라 암브로지우에게 모든 시선에 쏠렸다.

지난 2016년 칸 영화제 처음 참가한 벨라 하디드는 '섹시 퀸'으로 해드라인을 장식했다. 당시 그녀는 노출의 끝장을 보여주는 몸에 착붙는 알렉산드레 보티에의 레드 가운을 입고 레드 카펫에 등장했다.

2017 칸 영화제에서 우마 서먼은 섹시한 아틀리에 베르사체의 핑크 드레스를 입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