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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바이 질스튜어트 셔츠」와 「닥스 셔츠」를 전개하는 트라이본즈(대표 장인만)가 스니커즈 브랜드 「카라슈(Collarshoe)」를 런칭한다.

 「카라슈」는 포멀함의 대명사인 셔츠의 카라 형태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스니커즈 브랜드다. 셔츠의 카라와 버튼 디테일에 모티브를 얻어 유니크한 디자인과 컨셉, 착용감을 자랑한다.

가죽, 패브릭, 그래픽 등 디테일한 요소들을 캐주얼하고 독특하게 풀어내며 셔츠의 종류에 따라 신발의 디자인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유니크한 컨셉과 더불어 뛰어난 착화감을 자랑한다. 쿠션감이 좋은 고밀도 '에바(Eva)' 소재가 사용되어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신발 내부가 밴드로 고정이 되어 있어 발등을 잡아주거나 신발을 신고 벗을 때의 착화감이 용이한 편이다. 통풍이 잘 되는 자연 친화적인 듀폰의 타이벡(tyvek) 소재를 사용해 봄여름에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이에 대해 「카라슈」 마케팅 담당자는 “다가오는 S/S시즌에 맞춰 밝고 산뜻한 컬러감을 제시하고 어떤 룩에도 스타일리시하고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슈즈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며 “셔츠를 모티브로 한 유니크한 디자인과 컨셉, 뛰어난 착용감으로 이제껏 만나보지 못한 슈즈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카라슈」는 공식 온라인몰 LF스퀘어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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