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칼럼 2016-11-08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런칭하기 전에 미리 알아야할 것들

요즘 세계 패션계는 젊은 디자이너들이 많이 배출될 정도로 영 파워가 거세다. 젊은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를 런칭하기 전에 알아야할 4가지를 소개한다.




자신의 브랜드를 시작하는 것은 힘든 작업이지만 한편으로 보람있는 노력일 수도 있으며 스스로 그 과정을 겪어본 디자이너만큼 잘 아는 사람을 없을 것이다. 패션 미디어 <패셔니스타>는 최근 자신들이 주최하는 컨퍼런스 패셔니스타콘의 '바닥에서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출발하는 방법'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의 패널들은 모두 자신의 브랜드를 런칭한 경험이 있는 젊은 디자이너들로, 자신들의 브랜드 런칭 경험을 알려주었다.  


미국의 젊은 브랜드 바하 이스트(Baja East)의 듀오 디자이너들이자 공동 설립자인 스캇 스투덴버그와 존 타르곤, 라 린(La Ligne)의 CEO 몰리 하워드, 레이첼 로이, 티모 웰렌드 등의 패널들은 비니니스 파트너를 찾는 것부터 자신들의 절충주의적인 비 디자인 백그라운드가 자신의 성장에 도음을 준 이유까지 패션 비즈니스 노하우를 속속들이 털어 놓았다. 이들이 공개한 성공 노하우 중에서 젊은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구축하하기 전에 미리 알아 두어야할 4가지 비법을 소개한다.  



1. 성공하기 위해 디자인 배경을 가질 필요는 없다


믿거나말거나, 킴 카다시안, 저스킨 비버, 칼리 클로스 등이 좋아하는 옷을 만드는 패널 디자이너중에서 디자인 배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티모 웰렌드가 투자 은행에서 일했고 몰리 하워드는 랙&본의 비즈니스 개발팀에서 일했지만 이들은 모두 자신의 브랜드를 런칭할 때 도움을 준 그들만의 독특한 기술을 활용하는 밥법을 발견했다. 자신의 라인을 시작하기 전에 리테일러로 일한 경험이 있는 레이첼 로이는 고객들과 함께 보낸 일대일 시간이 자신의 사업에 지대한 보탬이 되었다고 믿고 있다. 레이첼 로이는 "리테일과 드레스 룸 안에서 일한 많은 시간들은 사람들이 행복감과 자신감을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나에게 가르쳐주었다. 그 모든 것은 현재 나의 피팅에 아주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2. 정말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


자신들의 옷을 입는 셀러브리티와 거의 같은 수준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올리비에 루스테잉, 리카르도 티시, 마크 제이콥스와 같은 디자이너들의 스타성으로 인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타이틀이 가진 매력은 어쩌면 소비자들에 대한 유혹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칵테일 파티나 완벽하게 빛나는 셀피가 전부는 아니다. 티모 웰렌드는 현재 사무실에서 보내는 자신의 근무 시간을 미친 듯이 일했던 월스트리 투자 은행에서 일했던 시절과 비교했다. 그는 "노동 윤리는 일찍 출근하고 늦게까지 일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신들의 브랜드를 런칭한 첫 해에 다른 작업을 억제했던 경험이 있는 바하 이스트의 듀오 디자이너 스캇 스투덴버그와 존 타르곤도 인정했다. 그들은 "우리는 하루도 빠짐없이 주말과 밤에 일을 했다"라고 말했다.       




3. 자신이 잘 하는 것을 알고 집중해야 한다


매력적인 새로운 브랜드들은 매일 등장하는 가운데, 끊임없이 변화하는 과포화 시장에서 틈새 시장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어려워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핵심은 치열한 싸움터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는 브랜드가 될 필요는 없다. 레이첼 로이는 "런칭 후 미디어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고 해도 상관은 없다."고 말하고 이어 "싸움터에는 디자이너의 이름을 알지 못하는 아주 성공한 회사들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아주 질좋은 제품을 가지고 있으며 아울로 그들은 자신들을 위해 아주 잘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존 타르곤은 이 가르침을 마음에 간직하는 것은 특히 자신이 지나쳐 버린 것 처럼 보이는 핫 트렌드에 올라타고 싶은 유혹이 생길 때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전을 만들고 그 비전에 충실한 것이 핵심이 되어야 한다. 그밖의 모든 것들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강조했다.


4.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즈니스 파트너, 바이어, 디자이너 혹은 제조업체와 함께 할 때 대안 관계는 결론적으로 브랜드를 만들거나 혹은 파괴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자신 보다 먼저 브랜드를 구축했기 때문에 노하우가 풍부한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티모 웰렌드는 "다양한 종류의 관계를 활용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확실한 방벙이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당신은 이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실질적인 일들을 처리하개 될 될 것이다. 따라서 만약 당신이 매일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 사람과 일하지 않는는 것을 고려해 보라고 조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몰리 하워드, 스캇 스투덴버그 그리고 존 타르곤은 그들 모두 이미 자신들의 네크워크를 통해 컨택할 수 있는 제조업체를 발견했다고 조언했다. 따라서 조언을 받기 위해 질문하는 것에 대해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 몰리 하워드는 "내 경험상 모든 사람은 적극적으로 만나야 하고 조언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때문에 나는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패션엔 국제부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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