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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LA 모던 스트릿 브랜드 「스탬피디(STAMPD)」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작년과 올 상반기에 이어 세 번째 협업으로 고급스러운 스트릿 룩을 즐기는 남성들을 위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컬렉션은 「푸마」의 스포츠 헤리티지와 「스템피디」의 모던한 디자인이 어우러져, 한층 고급스럽고 미니멀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끈이 없는 슬립온 스타일의 ‘트리노믹 삭 X 스탬피디(Trinomic Sock X Stampd)’는 90년대 「푸마」를 대표하는 ‘트리노믹’ 쿠셔닝과 「스탬피디」 고유의 절제된 컬러 어퍼가 만나 현대적 감성으로 표현된 제품이다. 양말처럼 발목을 감싸는 삭 라이너가 특징이며 신었을 때 발목에 착 감겨 보다 세련된 모습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 X 스탬피디(Blaze of Glory X Stampd)’는 「푸마」의 러닝화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를 「스탬피디」 고유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트리노믹 아웃솔과 천, 플라스틱 소재 등 특유의 디테일과 날렵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한편 「푸마」와 「스탬피디」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8월 20일부터 전국 「푸마」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 프리미엄 편집숍에서 만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www/pumablo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출처:푸마>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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