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10-12-09

신세계인터내셔날

올해 「보브」840억 「지컷」 350억 등 총 1천200억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김해성)의 여성복사업부가 사상 최고의 매출신장을 기록하며 패션전문기업 위상을 구축했다.

지난 11월 15일을 기점으로 「보브」700억, 「지컷」300억으로 2개 브랜드에서 1천억원을 기록, 올 연말까지 「보브」840억, 「지컷」350원으로 여성복사업부에서 최소 1천190억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유의 캐릭터를 고수하는 영캐릭터캐주얼로 연간 1천억원에 가까운 경이적인 수치와 10%가 넘는 놀라운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는 「보브」의 고공행진과 함께「지컷」도 올해 두자리수 신장세를 보이며 상위랭킹 브랜드로 우뚝서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브 2010년 840억, 순이익 135억 화제


2000년 100억원에 머물렀던 「보브」는  2003년 322억원, 2004년 358억, 2005년 453억, 2006년 564억원, 2007년 630억, 2007년 630억,  2008년 700억, 2009년 793억원을 기록하는 등 고속성장을 지속해왔다. 현재 정상 74개점, 상설 25개점으로 총 99개점을 운영하고 있는 「보브」의 연간 순이익도 업계 최고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이후부터 순이익 10%대를 기록해온 「보브」는 2009년 12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데 이어 올해도 16%인 13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7년 인수한 「지컷」역시 전개 3년차인 지난 2009년부터 흑자전환에 성공, 5억8천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는 15억원의 순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현재 52개점으로 성장단계에 있는 「지컷」또한 내년부터 연간 500억 이상의 볼륨 브랜드 대열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 인터내셔날의 「보브」와 「지컷」이 이처럼 업계 최고의 탄탄한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는 데는 철저한 데이터 베이스에 의한 상품기획과  QR과 스팟 등 탄력적인 물량관리와 재고 관리시스템 등 각 부서별 유기적인 팀웍과 조직력에 의한 효율적 운영 프로세스가 뒤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각 부서별 유기적인 협업 시스템과 효율적인 의사결정, 업무의 투명성은 「보브」의 핵심 전략.

이와 함께 현장 중심의 근접 기획과 선기획 비중이 조화를 이루고 인기아이템에 대한 철저한 물량 시스템과 재고 관리 시스템이 동시에 가동, 판매효율을 극대화시키는 한편 원부자재의 다채널 직소싱을 통한 원가절감 등으로 최강 수익구조를 정착시켰다.

「보브」‘모던&시크’  아이덴터티 고수


「보브」는 ‘모던&시크’ 한 아이덴터티를 고수하며 캐주얼 하지만 캐릭터성있는 깊이 있는 컬러와 소재, 고유의 슬림핏 라인으로 외압에 흔들리지 않는 정통성을 유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확고한 영역을 구축했다. 동업계 최고의 품질을 목표로 매년마다 품질향상을 위한 제도개선으로 소비자 만족 지수를 높이고 재구매율을 높이는 고객중심 프로세스도 장점이다.

복종별 기본 품질규정안과 복종별 협력업체 전문화로 품질, 납기 기준안을 마련하여 퀄리티를 향상시키고 이는 소비자만족 지수와 신뢰도 향상으로 연결되어 실제로 재 구매율 향상으로 이어졌다.

향후「보브」는 영캐릭터캐주얼 대표 브랜드로 국내마켓 1천억 달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 슈즈 백 등 액세서리 상품으로 라인 해외 신진 디자이너와의 콜래보레이션, 수입 라인 가동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컷」 3년차, 차별화된 시크 페미닌 컨셉트로 정상궤도 진입


「보브」에 이어 「지컷」은 성장추세가 더욱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
2007년 NCF로부터 「지컷」을 인수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기본 「보브」와 차별화된 시크&페미닌 지향의 영캐릭터 브랜드로 리포지셔닝 시키고 인수와 동시에 원피스=지컷이라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빠르게 브랜드력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 같은 전략을 통해 재킷, 블라우스, 니트 등 기타 아이템으로 매출 동반상승이 이루어지는 등 인수 3년만에 정상궤도에 진입했다.

이 같은 성장전략을 바탕으로 「보브」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시작한다. 몇 년전부터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조사, 전개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해온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내년 하반기부터 「보브」를 통해 중국 공략에 나서며 3년 뒤 「지컷」도 중국에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중국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여성복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보브」는 1위에 선정, 향후 중국진출에 대한 성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류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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