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6-21 |
어라운드더코너, 가로수길에 '핫티스트 유스' 팝업스토어 오픈
여름 휴가철 맞아 서핑, 래시가드, 샌들, 모자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
LF(대표 오규식)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브랜드 ‘어라운드 더 코너(around the corner)’가 7월 1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 매장에서 여름 휴가지 패션 용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핫티스트 유스(HOTTEST YOUTH)’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서핑보드 등으로 휴양지 분위기를 연출한 팝업스토어는 자유로운 감성이 돋보이는 스트릿 브랜드 「배드팩도리(BAD FACTORY)」가 재미있는 레저를 추구하는 스트릿 푸드 브랜드 「서프독(SURFDOG)」과 협업한 의류, 서핑복, 모자 등을 선보인다. 스트릿 감성을 공통 분모로 하는 패션과 푸드 브랜드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컨셉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유명한 독일의 샌들 브랜드 「버켄스탁(BIRKENSTOCK)」, 젤리 슈즈로 유명한 「멜리사(MELISSA)」와 더불어 「테바(TEBA)」, 「차코(CHACO)」, 「킨(keen)」, 「테이크 미(TAKE ME)」 등 최신 유행하는 다양한 브랜드의 여름 신발류를 판매한다.
신발 외에도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래시가드 브랜드 「데이즈데이즈(DAZEDAYZ)」, 「아르고(ARGO)」, 「미스트랄(MISTRAL)」과 유아동 래시가드 브랜드인 「베이비(Bay B)」의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어라운드 더 코너’는 「데이즈데이즈」와 제품 기획 협업을 진행, ‘씨유순(SEA YOU SOON)’이라는 테마에 복고 감성을 입힌 세련된 래시가드를 독점적으로 판매한다.
이 외에도 에콰도르에서 100% 수공예로 제작되는 파나마햇으로 유명한 모자 브랜드 「에콴디노(Euca-Andino)」, 독특한 디자인의 선그라스 브랜드 「더블러버스(DOUBLE LOVERS)」, 감각적인 비치타월 브랜드 「부벨(BUBEL)」 등 여름 휴가철을 대비한 센스있는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어라운드 더 코너’는 지난 6월 10일 네덜란드 내추럴 바디케어 브랜드 「그린랜드(greenland)」를 숍인숍 형태로 입점시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서 제품 구성을 강화했다.
자연 성분에 대한 애정과 철학을 바탕으로 1990년 네덜란드에서 탄생한 ‘그린랜드’는 과일, 허브 등 천연 성분을 기반으로 바디 케어와 홈 코스메틱 제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한편, LF 리테일브랜드사업부장 조수빈 상무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올해 3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의류뿐만 아니라 여름 용품류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특색있게 구성했다”며 “숍인숍의 형태로 차별화된 내추럴 바디케어 브랜드 ‘그린랜드’도 새롭게 선보여 직접 보고, 입고, 바르고, 즐기고 경험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서 한 단계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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