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옷 어디꺼] ‘치인트’ 이성경의 아찔한 프린지 스커트, 어디꺼?

인스타일	2016-02-03

[그 옷 어디꺼] ‘치인트’ 이성경의 아찔한 프린지 스커트, 어디꺼?

에센셜의 프린지 레더 스커트로 섹시하면서도 유니크한 매력 발산

이성경이 ‘치즈인더트랩’ 9회에서 윤지원을 김고은으로 오해해 머리채를 잡았다.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9회에서 백인하(이성경 분)은 손민수(윤지원 분)을 홍설로 착각해 난동을 부렸다. 백인하는 하재우(오희준 분)에게 유정이 어디 있는지 묻다가 “쟤가 유정 여친이다. 쟤한테 물어봐라”라는 답을 들었다. 하재우가 가리킨 이는 바로 손민수.

유정 때문에 오피스텔에서 쫓겨나게 된 백인하는 손민수의 머리채를 잡으며 분노를 표출했다. 백인하는 “홍설인지 홍삼인지 유정과 사귀려면 내 허락부터 받아야 한다”고 난동을 부렸고, 손민수는 “나 유정선배 여친 아니다. 홍설이 아니다”라고 변명했다.

다소 우스꽝스러울 수도 있는 이 장면에서 이성경은 패셔니스타다운 스타일링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화이트 블라우스와 블랙 프린지 스커트, 레드 클러치 백으로 과감한 의상을 연출한 이성경은 프린지 사이로 각선미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패션감각을 돋보이게 한 프린지 디테일의 양가죽 스커트는 「에센셜」의 제품으로, 길게 늘어뜨린 프린지 디테일이 페미닌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시켜준다. 이성경처럼 블라우스와 매치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캐주얼한 셔츠와 맨투맨과 매치하면 개성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