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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가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각각 2시에 서울 학여울역 세택(SETEC) 1층 제1 전시실에서 배우 하지원, 한지혜, 박서준을 초청해 고객 감사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전속모델인 배우 하지원은 17일, 「올리비아하슬러」의 전속모델인 한지혜는 18일, 「노스케이프」의 전속모델인 박서준은 19일에 각각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17~19일 각각 오전 11시부터 현장 방문 선착순 100명 고객에게 사인을 받을 수 있는 팬사인회 사인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형지 의류 브랜드인 「샤트렌」 「라젤로」 「스테파넬」 「캐리스노트」 등  여성복을 비롯, 「예작」 「본」 「본지플로어」 등 남성복, 「와일드로즈」 「노스케이프」 「까스텔바쟉」 등 아웃도어 및 골프웨어, 「에스콰이아」 「영에이지」 「포트폴리오」 「젤플렉스」 「소노비」 등 제화 잡화 브랜드가 참가한다.

뿐만 아니라 형지가 운영 중인 유통채널 '바우하우스'를 통해 추가로 40여 개 브랜드를 확보했다. 스포츠화를 다량 보유•판매중인 「ABC마트」, 의류 브랜드 「베네통」, 전자랜드까지 유명 여성복, 남성복, 스포츠 아웃도어, 유아동, 신발, 잡화, 침구, 가전 등 총 60개 브랜드들이 참가한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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