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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FN(대표 장기권)이 전개하고 있는 영 컨템포러리 여성복 「리스트(LIST)」가 전속모델 스테파니 리와 지난 6일 오후 타임스퀘어몰 리스트 매장에서 이색 팬 사인회를 가졌다.

브라운관과 런웨이가 아닌 「리스트」 매장에서 만난 스테파니 리는 평소 그녀의 성격답게 팬들 일일이 눈을 맞추며 밝게 웃어주고, 같이 사진을 찍는 셀피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평소 편안한 스타일을 즐기는 스테파니 리는 이날 빈티지한 조직감과 그라데이션 효과를 준 스트라이프 패턴의 리스트 미니 니트 원피스를 입어 리얼웨이 룩을 완성했다. 모델다운 우월한 몸매와 그녀만의 아우라로 현장에 있는 남녀 모두를 사로잡았다.

이날 리스트 매장에는 네일 브랜드 ‘토드라팡(Trou De Lapin)’과 함께한 ‘리스트 에디션’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리스트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은 F/W 패션에 어울리는 4만원 상당의 겨울 네일아트 풀 패키지로, 행사 당일부터 소진 시까지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증정된다

이와 함께 9일부터는 인동FN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고객 감사 사은행사가 진행된다.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리스트」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겨울 필수 아이템인 고급 머플러가 증정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리스트 공식 홈페이지(www.e-list.co.kr), 페이스북(facebook.com/listnewyork), 인스타그램(@list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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