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07-14 |
[스타일n]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스타일링
화이트 셔츠와 파스텔 컬러를 활용한 청순미 넘치는 스타일로 눈길
jtbc
금토 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 속 배우 김사랑이 청순미 넘치는 스타일로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사랑은 극 중 지은호(주진모)의 첫사랑 은동이지만 사고로 기억을 잃고 지금의 남편 함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서정은 역에 몰입하기 위해 민낯을 방불케하는 옅은 메이크업과 긴 생머리, 편안하면서
수수한 옷차림으로 청순의 절정을 보여준다.
기존의 도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벗고 수수하면서 단아한 역할로 이미지 변신한 김사랑이 매주 선보이는 청순미 넘치는 스타일링법을 알아보자.
▶ 화이트 셔츠로 편안함과 더불어 남심을 흔들다
김사랑은 극 중 지은호(주진모)의 첫사랑 은동이역을 표현하기 위해 화이트 셔츠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자주 선보인다. 화이트 셔츠와 스트라이프 플레어 미디 스커트에 골드 색상의 시계를 매치해 청순미를 극대화
시키면서 여성스러움을 놓치지 않은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로 편안함까지 더했다.
화이트 셔츠는 극 중 사고로
하반신 불구의 된 남편과 10살 아들을 부양해야 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서정은의
캐릭터를 부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화이트 셔츠와 데님 팬츠, 스니커즈와 에코백을
매치한 그녀의 모습은 활동적이면서 캐주얼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 파스텔 컬러로 첫사랑의 감성을 담다
김사랑은 극 중 첫사랑 은동이
역을 극대화하기 위해 파스텔 컬러의 의상을 선택해 순수하면서 가녀린 이미지를 표현했다. 그녀는 파스텔 블루 원피스와
옅은 베이지 컬러의 샌들을 매치해 아련하면서 가슴 저릿한 여운을 느끼게 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7월 4일 방송된 '사랑하는
은동아' 12회에서는 기억을 찾은 은동이와 현수(지은호)가 추억의 장소를 다시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린 시절, 그들의 순수하고 떨리는 풋풋한 사랑의 분위기를 담아내기 위해 김사랑은 파스텔 퍼플 블라우스와 비비드한 퍼플
게더 스커트를 매치해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사진출처: jtbc '사랑하는 은동아' 방송화면 캡처>
패션엔 우서라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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