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07-10 |
남자 패션의 대세 '유연석', 패션 스타일은 어떤 모습?
심플+세련, 셔츠&티셔츠로 깔끔하게, 댄디한 스타일로 훈남 패션 연출
유연석이 훈남 스타일의 대세로 자리잡았다.
유연석은 얼마 전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 세련되면서도 댄디한 룩으로 남성 패셔니스타의 자리잡았다. 특히 그는 상의에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은 일반 남성들이 쉽게 따라잡을 수 있어 남자 소비자들의 유연석 스타일 따라잡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 여름, 훈남으로 거듭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유연석의 스타일링 비법을 소개한다.
▶ 일할 땐 ‘셔츠’로 댄디한 남성미 어필하기
유연석은 다양한 셔츠 패션으로 댄디룩의 정석을 연출했다. 그는 아기자기한 도트 패턴이 가미된 셔츠부터 라이트 그린, 화이트 컬러 등 심플함의 미학이 느껴지는 셔츠로 세련된 남성미를 과시했다.
유연석은 노타이에 윗 단추를 몇 개 풀고 소매를 살짝 걷어 올려 은근한 섹시미를 함께 드러냈다.
특히 유연석의 셔츠 스타일링은 깔끔하면서도 격식을 갖춘 느낌을 자아내 여름철 남성들의 쿨비즈룩 연출에도 참고할 만 하다. 뿐만 아니라 내추럴한 듯 감각이 느껴져 여름 데이트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이때 유연석이 착용한 셔츠처럼 린넨 소재를 선택하면 청량감을 배가시킬 수 있다.
▶ 집에선 편안한 티셔츠로 여유롭게
홈웨어 패션에서도 댄디한 느낌을 잃지 않는 것이 유연석 패션의 비밀이다. 특히 유연석은 낮에는 피케 셔츠로 도시적이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살리고 밤에는 티셔츠로 편안한 느낌을 강조했다.
이와 같이 베이직한 디자인의 피케 셔츠와 티셔츠는 올해 메가트렌드로 각광받는 ‘놈코어’ 스타일 연출에도 제격이다.
유연석은 상의 선택 시 밝은 톤의 컬러로 시원해 보이면서도 화사한 이미지를 동시에 연출하는 센스를 보여줬다.
또 스트라이프 혹은 포켓 부분에 디테일이 가미된 디자인으로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룩에 재미를 더해줬다. 이에 더해 하의는 무릎이 살짝 보이는 길이의 버뮤다 팬츠를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유연석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유연석이 MBC ‘맨도롱 또똣’에서 착용한 셔츠와 피케 셔츠, 티셔츠(사진)는 「아놀드파마」의 제품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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