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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스(대표 이웅상)가 전개하는 캐주얼 패션 백 브랜드 「이스트팩」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여행마케팅을 펼친다.

이 브랜드는 올 여름 ‘이스트패커C(Eastpaker C)’라는 이름으로 대학생들의 여행 문화를 지원한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한국 「이스트팩」만의 특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정착시키겠다는 포부다.

최대 300만원의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이스트패커C’는 7월 1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응모방법은 여행을 함께 가고 싶은 인원끼리 팀을 이뤄 여행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여행지와 인원, 콘셉트는 모두 자유이다. 단 8월 이내 여행이 가능한 사람에 한한다.

「이스트팩」의 온라인 사이트에 7월 15일까지 지원하면 되고, 1차 서류접수, 2차 인터뷰를 거쳐 총 3팀을 진행한다. 한 팀 당 최대 300만원 상당의 여행 경비를 지원하며, 이 외에도 여행용 트롤리, 백팩 및 힙색 등 다양한 「이스트팩」의 신상 아이템이 무상으로 지급된다. 선발된 팀들의 여행 스토리는 「이스트팩」 온라인 몰에서 실시간으로 엿볼 수 있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이스트팩」의 온라인 몰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벤로, 남들이 가지 않는 독특한 여행을 즐기는 대학생들의 여행 문화를 지원하고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스트팩」 관계자는 “이스트패커들의 문화생활과 일상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통해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매 시즌 ‘이스트패커 C’를 모집해 흥미로운 고개들의 이야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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