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06-17 |
데뷔 앞둔 아이돌 ‘iKON’, 생애 첫 패션화보 공개
네파, 하이컷과 함께 그래픽 티셔츠 화보 진행… 데뷔 전 최초 완전체 패션화보
데뷔를 앞둔 아이돌 그룹 아이콘이 생애 첫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와 매거진 하이컷이 함께한 이번 화보는 「네파」의 그래픽 티셔츠를 특유의 힙합 스타일로 멋스럽게 소화해 트렌디함을 배가시켰다.
아이콘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 : 후이즈 넥스트'와 '믹스 앤 매치', '쇼미더머니'를 통해 얼굴을 알린 YG의 신인 아이돌 그룹. 아직 데뷔 전이지만 이미 국내외에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을 만큼 소문난 실력파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털어놨다. 김동혁은 "비아이, 바비 형들은 웃시고 케미가 좋았다"고 답했으며, 정찬우는 김동혁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면서 "처음 YG에 와서 모든 것이 낯설었을 때 동혁이가 정말
잘 챙겨줬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이콘은 지난해 9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 앤 매치'를 통해 멤버가 최종 확정된 후
데뷔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비아이는 "무조건 좋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그 노래에
맞게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건지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데뷔 앨범 준비에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이유에 대해 김동혁은
"데뷔가 왜 오래 걸렸는지 무대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이콘의 화보는 오는 18일 발행하는 하이컷 152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6월 23일 발행되는 '디지털 하이컷'에서는 지면에선 볼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하이컷 혹은 high cut을 검색한 뒤 어플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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