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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내내, 테일러 스위프트는 '배드 블러드'를 위한 그녀의 새로운 뮤직 비디오의 캐스팅을 공개하는 소셜 미디어 티져 맛보기를 공개했다. 특히 뮤직 비디오에 등장한 많은 슈퍼모델들은 빅토리아 시크릿의 패션쇼에 버금가는 수준이었다. 노래는 동료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스위프트와의 불화에 대한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따라서 테일러 스위프트가 엉덩이를 집어차는 것 뿐 아니라 그녀 뒤의 세계에서 사장 아름다운 여성들이 등장하는 쇼를 통해 계속 늘어나는 소녀 갱을 집합시킨 것은 적절해 보인다.  

마침내 공개된 비디오에서 슈퍼모델들은 서사시 규모의 발차기를 보여주었다. 조셉 칸 감독이 연출한 미래적인 동영상에서는 우리를 카일리 크로스, 릴리 안드리지, 지지 하디드, 마사 헌트, 카라 델레바인이 자신의 전투기술을 연마하는 영화 <헝거게임>풍의 훈련 시설로 이동시킨다. 특히 재밌는 사실은 이 훈련 시설의 교장이 바로 다름 아닌 전설적인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라는 사실이다. 당연히 슈퍼 모델들은 모두 다크한 드라마틱 메이크업에 빈짝이는 캣 슈트를 입었다.

그러나 테일러 쉬프트는 단지 슈퍼모델들 사이에서만 인기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녀는 셀레나 고메즈, 엘리 굴딩, 레나 던햄, 헤일리 스테인펠드, 제시카 알바이 포함, 자신의 옆에 엔터테인먼트 싸움에서의 가장 유명한 이름의 일부를 캐스팅하기도 했다. 또한 패퍼 켄드릭 라마는 메인 역할로 테일러 스위프트의 히트곡의 몇 구절을 랩으로 불렀다. 아래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뮤직 비디오 동영상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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