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15-04-27

패션의 가장 파워풀한 블랙&화이트 유니폼, 그들만의 시그너처룩

'시그너처 룩'은 성공의 시그널이 될 수 있을까? 유난히 화이트&블랙에 집착하는 패션인들의 심리는 무엇일까? 누군가 디자이너들의 모임을 수도자들의 모임같다고 말한 것도 과한 표현은 아닌 듯 하다. 칼 라거펠트와 톰 포드부터 엘마누앨 알트부터 그레이스 코딩턴에 이르기까지 변하지 않는 그들만의 시그너처 룩 만나보자.




이달 초, 미국 광고 회사 사치 & 사치(Saatchi & Saatchi)의 아트 디렉터 마틸다 칼(Matilda Kahl)은 미국판 <하퍼스 바자>에 자신이 지난 3년동안 매일 일하러 나가면서 아주 똑같은 복장을 착용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누구나 보편적으로 공감할수 있는 기사를 썼다. 매일 그녀는 같은 쌍의 블랙 트라우저(그녀는 같은 스타일을 여러벌 가지고 있다)에 똑같은 반소매 화이트 실크 블라우스(역시 그녀는 여러벌을 보유라고 있다)를 입고 보 칼라 주위에 블랙 가죽 리본으로 묶은 얇은 실버로 마무리했다. 그녀에게 방식은 그녀의 삶은 조직하고 그녀가 매일 해야하는 일을 결정하는 방법이다.


"작업복을 입는 심플한 선택은 "도대체 오늘은 무슨 옷을 착용하지?"라며 생각하는데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시간을 절약하는 것입니다. 사실상 이런 블랙 트라우저와 화이트 블라우스는 솔직히 나를 콘트롤 할 수 있도록 매일 상기샤켜주는 중요한 조언이 되고 있다."고 그녀는 설명했다. 기사는 퍼스널 유니폼의 장단점에 대한 많은 댜화를 촉발시켰다. 심지어 며칠 전에는 마틸다 칼 의 직장에서는 그녀의 룩을 가념해 '드레스 라이크 마틸자 데이'를 개최하기도 했다. 그러나 칼은 자신의 시그너처 룩 창조에 창조적이지 못하다. 사실 그녀는 수년동안 많은 일을 한 피워플한 사람들은 많다. 항상 스포티한 블루 진과 블랙 터틀 넥, 뉴 발란스 운동화를 신었던 스티브 잡스처럼 말이다. 그럼 자신의 룩을 선택해 접착체처럼 입고 다니는 패션계 인물들을 살펴보자.           



엠마누엘 알트

프랑스 <보그> 편집장인 엠마누엘 알트(Emmanuelle Alt)는 같은 패션 템플릿을 엄격하게 고수하고 있다. 바로 로우 웨이스트의 벨티드 스키니 트라우저의 밑단을 말아 올리고 플레인 티셔츠나 혹은 셔츠를 함께 입는다. 그것은 아주 공식적인 옷차림이 필요한 행사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심지어 똑 같은 라인을 고수한다. 2014년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절제된 모습을 설명하는 몇가지 방법들은 말하면서 "나는 이미자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것들이 수천명의 사람들에 위해 카피가 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캐롤리나 헤레라

73세의 패션 디자이너 캐롤리나 헤레라(Carolina Herrera)는 그녀의 의복 창작품같은 그녀만의 시그너처 룩으로 잘 알려져있다. 선명한 화이트 셔츠와 함께 입은 볼 가운 스커트는 이벤트에 따라서 길이가 변경된다(블랙 타이=스커트와 한 쌍인 최고의 볼  가운 스커트, 덜 공식적인 이벤트=무릎 길이). 이 룩은 마노은 사람들의 모방으로 인해 클래식 엘레강스로 속기되고 있다.





빌 커닝헴

전설적인 스트리트 스타일 포토그래퍼 빌 커닝헴(Bill Cunningham)은 파리에 있는 DIY 매장에서 구입한 항상 밝은 블루의 노동자 재킷을 입고 있기 때문에 뉴욕 스트리트에사 그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여러해 동안 내거티브 필름으 들어있는 캐비넷으로 기득하고 바닥에 임시 침대가 놓여이는 작은 원룸 아파트에 사는 겸손한 사람인 그는 구멍이나 찢어진 곳은 개퍼 테이프로 수리한다.




칼 라거펠트

"단어가 어떤 의미든간에 블랙 & 화이트는 항상 모던하게 보인다"고 말하는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는 90년대 이후 그가 견고하게 고수하고 있는 자신만의 패션 공식을 설명했다. 슬림한 블랙 트라우저, 웨스턴 스타일의 부츠, 라지 칼라의 화이트 셔츠 그리고 손가락없는 장갑이 바로 라거펠트다.




그레이스 코딩턴

영국 출신의 붉은 머리로 유명한 미국판 <보그>의 크리에리티브 디렉터인 그레이스 코딩턴(Grace Coddington)은 패션 경주에서 심플함을 유지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을 착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심지어 동료인 안나 윈투어편집장이 싫어하더라도 그녀는 자신의 블랙 컬러에 대한 자신의 애정을 포기하지 않는다. 변화하는 유밀한 부분은 바로 신발이다. 다양한 쉐이드의 셀린 슬립온 스케이터 슈즈를 번걸아가며 신는다.




톰 포드

톰 포드(Tom Ford)는 그의 아름다운 맨즈 테일러링으로 잘 알려져있다. 따라서 항상 블랙에 선명한 화이트 셔츠를 입고 종종 가슴 털의 풍성한 양을 보여주기 위해 교묘하게 단추를 푼 모든 스타일은 그다지 놀라워 보이지는 않는다.




앨버 엘바즈

프랑스 패션 하우스 랑방의 퉁퉁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앨버 엘바즈(Alber Elbaz)는 그의 룩을 완벽하게 암기하고 있다. 슈트 트라우저는 리틀 맨클과 컬러플한 오버사이즈 실크 보우 타이를 표시하기 위해 충분히 말아올렸다.  




마이클 코어스

억만장자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는 화려한 가방과 옷을 팔아서 재산을 모았지만 정작 그 자신은 우리가 예상하는 그것, 즉 블랙 사랑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이 티셔츠, 진, 재킷 룩은 그의 시그너처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캣워크 옷에 의해 자신의 룩이 변하지 않은 듯하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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