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04-22 |
봄의 여신, 한지민에게 배우는 ‘파스텔 스타일링’
한지민, ‘아나카프리’ 의상으로 봄 향기 가득한 패션 제안
무채색으로 가득하던 겨울이 지나가고 어느덧 따듯한 봄이 찾아왔다. 이처럼 싱그러운 봄에는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컬러인 파스텔컬러의 유행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여배우들 역시 공식 석상에 앞다퉈 파스텔 톤의 의상을 착용하고 등장해, 봄 트렌드를 몸소 입증하고 있다.
특히 사랑스러움의 대명사 배우 한지민은 봄을 닮아 포근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파스텔컬러를 적극 활용한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손꼽히는 한지민의 패션에서 ‘파스텔 스타일링’을 배워보자.
간절기, 데일리 룩으로 손색없는 ‘파스텔 재킷’
<사진제공: 아나카프리>
한지민은 데코앤이의 브랜드 「아나카프리(ANA CAPRI)」 의상으로 싱그러운 봄 향기 물씬 풍기는 패션을 대거 선보였다. 그녀는 보기만 해도 달콤한 파스텔 톤 재킷으로 봄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블루, 아이보리, 옐로우 등 은은한 컬러가 매력적인 재킷은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이맘때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특히 행사가 많은 4~5월에 단정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파스텔 톤 재킷’으로 매력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이에 심플한 화이트 원피스를 함께 재킷을 매치하면 파스텔 톤 재킷의 매력을 배가시킬 수 있다.
데이트 룩으로 제격, 화사한 ‘파스텔 원피스’
<사진제공: 아나카프리>
따스한 봄바람에 나들이를 나서는 여성들이 크게 늘고 있다. 꽃과 한데 어우러져 봄을 만끽하고 싶다면, 한지민처럼 파스텔 톤 원피스나 블라우스를 선택하는 게 좋다.
보랏빛 향기가 진동할 것 같은 파스텔 톤 원피스는 데이트에 함께 나선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특히 잘록한 허리라인을 강조한 원피스의 디자인은 여성미를 강조해 데이트 룩으로 안성맞춤이다.
반면 부드러운 아이보리 컬러가 돋보이는 블라우스는 화이트 스커트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그러나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에 화려한 브로치 등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더해 준다면 매력 지수를 상승시킬 수 있다.
봄과 환상의 하모니 ‘파스텔 플라워 패턴’
<사진제공: 아나카프리>
여성미를 강조하는 데 파스텔만큼 달콤한 컬러는 없다. 매년 봄 트렌드로 자리 잡은 파스텔 톤 플라워 패턴은 여성들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플라워 패턴 원피스는 어떤 의상과도 잘 어울리는 포인트 아이템 중 하나다.
또한 화사한 플라워 패턴 재킷에 산뜻한 컬러의 원피스 등을 함께 착용하면, 한지민처럼 모던하면서도 멋스러운 봄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이에 컬러감 있는 액세서리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패션엔 박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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