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3-16 |
코스, 타임스퀘어에 국내 두 번째 매장 오픈
미니멀한 인테리어로 브랜드의 가치와 미학 담아… 여성·남성·아동 컬렉션 구성
글로벌 SPA 브랜드 「코스(COS)」가 잠실 롯데월드몰점에 이어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 두 번째 매장을 지난 13일에 오픈했다.
「코스」 타임스퀘어점은 약 428m²(약130평) 규모의 이 매장은 코스의 디자인 가치와 미학에 맞게 천연 소재를 활용하였으며 미니멀한 특징이 잘 드러나도록 설계됐다. 여성복, 남성복과 함께 아동복 컬렉션 일부가 구성됐다. 이번 시즌에는 선명한 컬러 팔레트와 낮은 채도의 색상으로 구성된 기능성 소재와 코쿤 실루엣 등 구조적 특징을 지닌 아이템들을 대거 선보인다.
「코스」의 매니징 디렉터 마리 혼다(Marie Honda)는 “지난해 말 런칭 이후 한국 소비자들의 관심에 반응을 확인했다”며 “디자인에 관심이 높은 도시인 서울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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