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01-21 |
계속되는 추위, 여자 연예인들의 '비밀병기' 아이템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멋 살리고 따뜻한 보온성으로 추위 잡아주는 방한 부츠 스타일링 비법
막바지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기상청의 예측과는 다르게 1월 중반을 넘긴 지금도 찬 바람에 따뜻한 아이템은 여전히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 과거와 달리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로 출시되고 있는 방한 부츠는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강추위와 스타일을 모두 잡아주는 방한 부츠, 여자 연예인들의 다양한 부츠 스타일링을 팁을 참고해 남은 추위를 꽉 잡아줄 스타일 포인트를 들여다보자.
▶ 사랑스러운 페미닌 스타일의 김소은
<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송재림과의 달달한 가상 결혼 생활에서 사랑스러운 스타일로 매회 주목을 끄는 김소은. 김소은은 베이지 컬러의 방한 부츠와 함께 허리라인을 강조해주는 패딩 재킷을 매치해 페미닌한 매력을 강조했다.
화사한 느낌의 패딩에 부드러운 베이지 색상의 부츠는 부드러움을 더하고 부츠의 퍼 트리밍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자칫하면 부해 보일 수 있는 부츠와 패딩을 스키니진과 함께 매치해 슬림한 스타일을 완성한 것이 포인트.
▶ 빈티지 캐주얼 스타일의 한채아
< 사진 = KBS1 '당신만이 내 사랑' 방송 캡쳐 >
똑부러지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BS 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의 한채아는 그레이 컬러의 부츠를 야상 점퍼와 함께 매치했다.
화이트 퍼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야상과 이너를 여러겹 레이어드해 빈티지한 느낌을 살리고 이에 매치한 그레이 컬러 부츠는 전체적인 컬러 톤뿐 아니라 스타일을 한층 더 따뜻하게 보이는 효과를 준다.
▶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의 전효성
< 사진 = MBC '오 마이 베이비' 방송 캡쳐 >
MBC ‘오 마이 베이비'에서 육아의 신에 등극한 전효성은 환한 잇몸 미소에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부츠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아이보리 컬러의 무톤 재킷과 베이비 핑크 컬러의 맨투맨을 매치해 화사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인 전효성은 데님팬츠와 베이지색 부츠를 매치해 발랄하고 캐주얼한 부츠 룩을 선보였다. 전체적으로 톤에 맞게 매치한 부츠는 귀여움을 강조해준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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