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01-09 |
식지 않는 ‘토토가’ 열풍, 선글라스도 레트로 바람
도도한 캣 아이 스타일 컬러 선글라스부터 레오파드 패턴 인상적인 제품까지… 복고풍 선글라스로 레트로 무드 UP!
최근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방송이 큰 화제를 모으며 잇따라 과거를 회상케 하는 복고 열풍이 패션계에도 불고 있다.
90년대 추억을 찾는 손길이 늘어나며 복고풍의 패션아이템까지 토토가 효과를 보고 있는 것. 특히 패턴과 컬러가 가미된 레트로 무드 선글라스는 톡톡 튀는 복고풍 느낌으로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90년대 강타했던 ‘패턴 선글라스’의 업그레이드
레오파드 패턴이 레드로 무드를 한껏 업 시켜주는 선글라스, 모두 마인드 마스터
복고패션을 떠오르게 하는 호피 패턴 선글라스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호피 패턴이 가미된 선글라스는 패턴이 세련미를 더해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 이는 90년대 유행했던 청청 패션이나 통바지 등의
복고 패션은 물론 심플한 캐주얼 룩에도 무난하게 어울려 실용성이 높다.
한 가지 컬러가 아닌 투톤 컬러의 선글라스도 큰
인기. 평범한 패턴이 지겨운 사람에게는 이번 시즌 투명 프레임과 호피 패턴이 가미된 선글라스를 추천한다. 컬러 배열을 잘 활용하면 단정하고 무난한 옷에도 선글라스 하나로 빈티지한 복고풍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다.
90년대 주름잡던 ‘컬러 선글라스’의 재탄생
강렬한 컬러가 인상적인 캣 아이 스타일 선글라스, 모두 마인드 마스터
조금 더 티나게 복고 열기를 느끼고 싶다면 컬러
선글라스에 주목해보자. 특히 눈꼬리가 올라간 듯한 캣츠 아이 프레임은 아이라인 못지 않게 도도한 느낌을
준다. 특히 개성 넘치는 레드 컬러의 아이템은 레트로 느낌을 진하게 준다.
시선을 사로잡을 컬러풀한 선글라스는 과감하고 시크한
인상을 줘 블루 컬러의 경우 단조로운 패션에 활력을 준다. 단 선글라스 외의 액세서리는 최소화해 2015년에 걸맞는 세련된 복고 스타일의 악센트를 표현하는 것이 좋다.
「마인드 마스터」 관계자는 “90년대를
그리워하는 대중의 향수가 패션 아이템의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며 “2015년에는
레트로 무드가 패션의 한 영역에 그치지 않고 아이웨어 전반에도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플랜오(대표 조재현)에서 전개하는 선글라스 브랜드 마인드 마스터는 40년의 경력을 갖고
있는 이태리 장인에 의해 제작돼 유니크한 디자인과 가벼운 착용감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셀러브리티들의 착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잇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패션엔 유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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