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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패션위크의 진정한 잇걸! 파리를 홀린 강렬한 트위드룩

블랙핑크가 제니가 파리 패션위크 마지막날 샤넬 2022 봄/여름 패션쇼에 참석, 한류스타의 위상을 빛내며 대미를 장식했다.

2021.10.05


↑사진 =
한국의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제니(Jennie)가 샤넬 컬렉션 포토콜에서 포즈를 취했다.


한국의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들이 모두 이번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하며 한류 위상을 드높였다.


제니는 샤넬, 지수는 디올, 로제는 생로랑, 리사는 셀린느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다.


블랙핑크(BLACKPINK) 제니(Jennie)는 5일( 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패션위크 샤넬 2022 봄/여름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 한류스타의 위상을 빛냈다.


지난주에는 로제(Rose)가 생 로랑 패션쇼에, 지수(JI soo)는 디올 패션쇼에 참석해 파리 패션위크 관계자 및 현지 팬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지난 10일 첫 싱글 앨범 'LALISA'를 낸 리사(LISA)는 지난 4일 파리 패션위크 일정에 맞춰 출국했다. 




행사에 앞서 샤넬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하우스의 앰버서더와 친구들의 출연진"이라는 프로모션 콘텐츠에 제니와 릴리-로즈뎁 등 샤넬 글로벌 앰버서더들의 비디오를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브라렛, 미니 쇼츠, 반팔 가디건으로 구성된 니트 세트룩으로 매혹적인 포즈를 취했다.


↑사진 = 샤넬 공식 인스타그램, 제니


행사가 시작된 이후 제니는 샤넬 포토콜에서 크롭탑 베스트와 미니 스커트 셋업으로 연출한 강렬한 레드 트위드룩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여기에 레드 퀼팅 샤넬 백, 블랙 보우 샌들 힐을 매치해 룩을 완성했다. 군살 1도 없는 복근과 완벽한 비율의 각선미가 눈에 띈다.


2017년부터 샤넬 앰버서더로 활동해온 제니는 샤넬의 옷과 액세서리를 완벽 소화해 팬들로부터 '인간 샤넬'로 불리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글로벌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