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20-02-18

샤넬도 코로나19 충격...5월 중국 베이징 패션쇼 중단

샤넬이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으로 오는 5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패션쇼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샤넬이 지난 2월 17일(현지시간) 중국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오는 5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패션쇼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샤넬은 성명서를 통해 "감염자가 7만여 명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중국 당국의 안내에 따라 2019/20 파리 깜봉가 31번지 메티에 다르(Metiers d'Art, 공방) 컬렉션의 레플리카 프로젝트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샤넬측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팀과 고객들의 건강과 행복이다."고 밝혔다.



'파리 깜봉가 31번지' 패션쇼는 브랜드 창업자 가브리엘 코코 샤넬의 스튜디오와 워크숍에서 영감을 받아 지난해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열렸다. 데코는 여류 영화감독 소피아 코폴라가 만들었다.


지난해 12월에 언론에 처음 보도된 이후 거의 1,800명의 사망자를 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중국 본토에서는 최근 몇 주 동안 수백 개의 무역 박람회와 다른 주요 패션 행사들이 취소되었다.


지난주 중국 디자이너 자렐 장은 오는 3월 파리패션위크 기간에 열릴 예정이었던 자신의 새로운 컬렉션 발표를 취소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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