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앤토크 | 김상균 LG패션 상무 2011-08-31

「헤지스」최정상 브랜드로 성장했다


「헤지스」의 성공 비결은 제품의 고급화뿐만 아니라 안정화된 글로벌 소싱력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글로벌 스탠더드를 갖춘 것이다. 

LG패션의 트러디셔널 브랜드 「헤지스」가 국내 패션시장의 최정상의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히 「헤지스 레이디스」는 지난 상반기 동안 전년 동기대비 60%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헤지스」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고, 「헤지스 맨즈」도 30%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국내 패션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이에 대해 LG패션 「헤지스」사업부의 김상균 상무는 “제품의 고급화뿐만 아니라 안정화된글로벌 소싱력, 그리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글로벌 스탠더드를 갖춘 것이 「헤지스」가 국내 패션시장의 강자로 부상한 이유”라고 말했다.

또한 「헤지스」는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에 힘입어 중국 시장에서도 폭발적인 신장세를 거듭하고 있고, 이에 힘입어 동남아 시장뿐만 아니라 미국과 영국 시장 진출도 가시권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헤지스 레이디스」「헤지스 맨즈」폭발적 성장
사업 계획 상향 조정 … 메가숍 및 라인 확장 계속
 

“지난 상반기에도 「헤지스 레이디스」와 「헤지스 맨즈」는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이에 힘입어 올해 사업 계획을 상향 조정했고, 메가숍 확대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그리고 라인 확장 등을 통해 성장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 상무는 지난 상반기의 가장 큰 결실로 「헤지스 레이디스」의 돌풍을 꼽았다. 지난 상반기에 「헤지스 레이디스」는 전년동기 대비 60%의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해 사업계획을 상향 조정했다. 5월 말 누계로 봄여름 신상품이 60%의 신장률을 기록했고, 매출 상위 15개 백화점에서 마켓쉐어 1위를 기록하는 등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로 인해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에 35평에 달하는 메가숍을 오픈했고, 신세계 강남점과 롯데 노원점 등에도 25평 이상의 박스 매장 입점을 추진 중이다.

또 「헤지스 맨즈」도 전년대비 30% 이상의 신장세를 기록하며 남성 트러디셔널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헤지스」메가숍 확대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헤지스 키즈」를, 2014년에는 또다른 세컨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이다.

「헤지스」는 매장수 확대 보다는 기존의 매장을 메가숍으로 전환하는 매장 확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는 것이 유통 전략이다.

남성의 경우 현재 현대 목동점이 메가숍으로 운영되고 있고, 연말까지 5개 매장을 메가숍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또 여성은 신세계 인천점과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을 메가숍으로 전환했으며, 향후 롯데 잠실점과 현대 신촌점, 신세계 본점 등을 메가숍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 9월 초에는 명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오리진과 문화를 제공하는 한편 브랜드 아인덴터티를 제대로 보여줄 방침이다.

또한 2010년 S/S부터 기존 매장에서 마켓 테스트 중인 「헤지스 키즈」를 내년에 정식 런칭할 계획이며 2014년 세컨 브랜드를 런칭, 2015년에는 토털 패밀리 브랜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질 생각이다.    

「헤지스」의 성장 비결은?
제품 고급화, 안정화된 글로벌 소싱력, 차별화 마케팅

“제품의 고급화와 안정화된 글로벌 소싱, 차별화된 마케팅 등 브랜드의 모든 수준을 글로벌스탠더드에 맞춘 것이 「헤지스」의 성공 비결입니다.”

김 상무는 「헤지스」의 성공 비결을 제품과 소싱, 마케팅에서 찾았다. 「헤지스」는 해외 선진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제품 퀄리티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태리, 일본 등 해외 선전업체와 공동으로 소재와 디자인을 개발하고, 중국에 진출한 2007년 이전부터 품질 기준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췄다. 현재 「헤지스」는 해외 디자인연구소 및 유명 패션 컨설팅 업체와 지속적인 업무 제휴를 통해 해외 트렌드를 파악하는 한편 공동으로 소재와 테마,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생산업체의 비중을 확대해 가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 유명 브랜드와 거래하고 있는 중국,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의 글로벌 소싱업체를 통해 제품 퀄리티 업그레이드와 원가 절감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콜라보레이션과 문화 마케팅, 체험 마케팅 등을 통해 「헤지스」만의 차별화된 이미지 구축과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나가고 있다.

2011년 런던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올해 2회째 신진작가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일러스트 작가와 판화작가 등과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 2007년부터 지금까지 브랜드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캠브리지대학교 로잉클럽과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하고 있다.

중국 시장 강화, 미국 및 영국 진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 다진다

“중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제고를 통한 위상 강화와 미국 및 영국, 동남 아시아 지역의 진출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질 계획입니다.”

김 상무는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을 발판으로 미국, 영국,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뿌리내리겠다고 밝혔다.

「헤지스」는 2007년 4월 중국 신사복 보유업체인 빠오시냐오 그룹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매년 10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 내 소비자가와 동일한 가격 전략, 주요 백화점 입점 등 철저한 프리미엄 전략이 성공 요인이었다. 이에 힘입어 2012년까지 중국 주요도시에 유통망을 15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중국 진출을 바탕으로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는 한편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도 매장 오픈을 추진할 방침이다. 





<패션엔 허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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