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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핸드백 브랜드 「비케이비씨(BKBC)」가 구독자 43만명의 패션 유튜버 '밤비걸'과 함께 협업 컬렉션을 내놓는다.

「BKBC」는 20대 초중반 타깃의 온라인 중심 브랜드로 최근 다양한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색다른 작업을 통해 브랜드의 매력을 더해가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이번 가을겨울 시즌을 위한 소프트 크루아상백이다. 2020년 봄여름 시즌 출시 이후 5차 리오더를 이어간 인기 아이템 크루아상백을 유튜버 밤비걸과 함께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4가지 컬러로 새롭게 내놨다.

밤비걸은 약 4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20대 여성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소프트 크루아상백은 크루아상 형태에 금속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숄더백이다. 소프트한 가죽 특성을 살려 굴곡에 따라 자연스럽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컬러는 네 가지로 그 중 밤비걸이 선택한 두가지 컬러의 제품이 9월 29일 선공개된다. 프렌치 캔버스는 자연스러움을 살린 오프화이트톤의 세련된 컬러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밤비 올리브는 「BKBC」와 밤비걸이 함께 만들어낸 환한 올리브 계열 컬러로, 흔치 않은 색감이 특징다.

한편, 두가지 제품은 「BKBC」 네이버스토어에서 9월 29일 오후 6시부터 6일간만 공동구매를 오픈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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