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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런칭 8주년을 맞아 MZ세대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아트 에이전시 악수(AXOO) 소속 신진 그래픽 디자이너 순이지(SOON.EASY), 이요한과의 협업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뜨거운 여름’을 테마로 순이지, 이요한 작가만의 감성으로 개성 있게 해석한 그래픽을 「에잇세컨즈」의 트렌디한 여름 필수 아이템들에 담았다.

순이지 작가는 삶의 부정적인 면모를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위트 있게 풀어내는 작품들로, 이요한 작가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즐거운 일상을 깊은 색감으로 그려내는 작품들로 알려져 있다.

상품은 오렌지, 블루, 옐로우 등 컬러를 활용한 반팔 티셔츠와 셔츠, 반바지, PVC 가방, 돗자리 등 총 24가지 상품들로 구성됐다.

이에 대해 조환 「에잇세컨즈」 운영담당은 “런칭 8주년을 맞아 「에잇세컨즈」를 사랑해주는 고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라며, “앞으로도 MZ세대가 좋아할 만한 새롭고 트렌디한 상품과 진정성 있는 캠페인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잇세컨즈」는 런칭 8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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