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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이플로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까르뜨블랑슈」가 ‘Sounds of Spring Delight’ 컨셉의 봄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까르뜨블랑슈」의 이번 화보는 봄의 따뜻한 기운과 프랑스 시인 랭보의 작품 ‘감각’ 등에서 영감을 얻어 여러 색의 빛이 스며들게 하는 연출로 몽환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이번 봄 「까르뜨블랑슈」는 남성들이 가볍게 착용하기 좋은 간절기용 체스터 코트, 재킷, 셔츠, 팬츠 등으로 브랜드 고유의 프렌치 감성을 선보인다.

밝지만 채도가 낮은 색감의 제품들로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의 연출이 가능하다. 브랜드의 옛 로고 등을 디자인으로 사용한 헤리티지 라인은 체크무늬 패턴과 또렷한 원색 등이 돋보여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에 대해 「까르뜨블랑슈」 관계자는 “봄의 따뜻한 기운을 감각적이고 몽환적으로 담아내고 싶었다”며 “많은 남성들이 「까르뜨블랑슈」 제품들로 낭만적인 오피스룩과 데이트룩을 연출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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