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019-06-21

[리뷰] 컬러풀 노스탈지아, 2020 봄/여름 루이비통 남성복 컬렉션

스트리트웨어의 대가 버질 아블로는 루즈한 슈트와 스포티한 운동복에 포커스를 맞춘 2020 봄/여름 루이비통 남성복 컬렉션을 선보였다. 한국의 아이돌 그룹 위너 송민호가 루이비통 패션쇼 모델로 깜짝 등장했다.


             


지난 6월 20일(현지시간) 오후, 파리 세느강에 둘러싸여 있는 경치가 좋은 도핀 광장에서 2020 봄/여름 루이비통 남성복 컬렉션이 열렸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버질 아블로는 루이비통 남성복을 위한 세번째 컬렉션에 소년 시절의 여름날 향수에서 영감을 받은 카니발 같은 무대 세트에 인스타그램에서 좋아할만한 활기 넘치는 캐슬, 크레페 스탠드, 에펠탑 미니어처와 장난감, 붉은색 LV 풍선, 연으로 만든 초대장 등을 장식했다.



꽃의 아름다움과 복잡함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컬러풀한 쇼는 관객들에게 낙관론을 제공했다. 패션 저널리스트 팀 블랭크스에 따르면, 풍선은 파리에서 풍선을 쫓는 어린 소년을 그린 2010년 영화 "빨간 풍선"에 대한 오마주였다.  버질 아블로는 여전히 새롭고 낯선 루이비통에서의 경력에 대한 은유라고 생각한 듯 하다.


버질 아블로는 라벤더와 그린, 파스텔 옐로 등 스위트한 컬러 팔레트로 아노락과 판초, 카고 팬츠가 포함된 루즈한 슈트와 스포티한 운동복에 포커스를 맞춘 2020 루이비통 남성복 컬렉션을 선보였다.



전형적인 버질 아블로 패션에서 후드 티, 크루넥, 티셔츠, 농구 셔츠와 같은 캐주얼한 아이템들은 럭셔리 대우를 받는다. 이번 컬렉션에서도 크로크, 퀼팅, 퍼지 니트 등은 흥미로운 텍스추어와 스테이트먼트 색조를 통해 하이-엔드 패브릭으로 변주되었다. 


주름 하나 없는 빳빳한 화이트 슈트는 등산 도구인 강철 고리 카리비너로 만든 로프 벨트로 강조되었고 가든-스타일의 장갑, 레인 부츠, 밀집모자 등의 액세서리가 많이 등장했다.



홀치기 염색 후디의 프린트와 플라스틱 레인코트의 체크 플라워 그래픽, 자수와 버튼 다운 셔츠위에 입은 DIY 스타일의 크로셰 슈트 등 플로랄 모티브가 곳곳에서 만개했다.


또한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는 상징적인 루이비통 모노그램을 몇가지를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브라운 가죽 LV 소재는 투명한 옐로 레인 코트에 응용되었고, 메탈 LV 로고 번호판은 아블로의 힛트 아이템인 체스트 하네스의 대안으로 평범한 스타일 블루 티셔츠 위에 입었다.



속이 비치는 페일 그린 셔츠와 트라우저 세트는 미묘한 올오버 LV 패턴으로 덥여 있었다. 패션쇼의 피날레를 장식한 유틸리티 백을 포함한 흥미로운 가죽 핸드백도 돋보였다. 특히 관객들의 눈길을 끈 것은 새로운 레이보우 스니커즈로 내년 봄 대박이 예상된다.


2020 봄/여름 루이비통 남성복 패션쇼 모델로 등장한 한국 아이돌 그룹 위너 송민호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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