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018-07-03

[리뷰] 위베르 드 지방시 헌정쇼, 2018 가을/겨울 지방시 꾸띄르 컬렉션

메건 마클의 웨딩 드레스를 디자인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지방시 아트 디렉터 클레어 웨이트 켈러는 브랜드 창업자 고 위베르 드 지방시에게 헌정하는 2018 가을/겨울 지방시 꾸띄르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방시 아트 디렉터 클레어 웨이트 켈러는 LVMH 그룹 소유의 지방시 패션 하우스에서 데뷔 컬렉션을 선보인지 채 1년도 되지 않았지만 그녀는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영국 왕실 결혼식에서 메건 마클이 클레어 웨이트 켈러가 디자인한 웨딩 드레스를 선택해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끌로에를 이끌어 온 클레어 웨이트 켈러는 지난해 지방시 아트 디렉터로 이직하며 자신과 브랜드의 상업적인 성공의 기반을 다졌다. 그러나 정작 지방시 하우스는 프랑스의 가장 유명한 꾸띄리에, 지방시 창업자 위베르 드 지방시가 91세의 나이로 지난 3월 세상을 떠나면서 큰 손실을 입었다.    

 

 

이 뉴스가 보도된 직후 클레어 웨이트 켈러는 "나는 지방시에 영입된 이후 영광스러운 만남을 가진 위대한 남자이자 예술가를 잃게되어 깊은 슬픔을 느낀다. 그는 우리 시대의 가장 영향력있는 패션 인물 중 한 사람일 뿐 아니라 그의 유산은 여전히 모던한 일상복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는 내가 만나 본 인물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사람이었다"는 애도의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의 삶과 유산을 기리기 위해 클레어 웨이트 켈러는 2018 가을/겨울 지방시 꾸띄르 컬렉션을 고인이된 위베르 드 지방시에게 헌정했다.

 

'카라망(Caraman)'이라는 타이틀의 이번 꾸띄르 컬렉션의 이름은 1959년 웨비르 드 지방시가 자신의 꾸띄르 아뜰리에를 오픈한 원래 카라망 공작을 위해 지은 19세기 타운 하우스를 참조한 것으로 그 곳에서 위베르 드 지방시는 주목할만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2018 가을/겨울 꾸띄르 컬렉션의 제품군은 지방시의 상징적인 작품들, 테크닉, 퍼스널 어휘를 의미한다. 또한 클레어 웨이트 켈러의 신선함에 지방시 정신을 가득 채운, 시간을 초월한 엘레강스와 그레이스에 대한 효과적이고 심오한 축하라고 덧붙였다. 

 

총 42가지 룩이 선보인 컬렉션에는 인상적인 일련의 샤프한 테일러드 슈트 세퍼레이트와 아우터웨어, 허리를 강조한 드레스, 복잡한 자수와 깃털 같은 장식물, 하늘하늘하고 가벼운 블라우스와 스커트가 선보였다. 

 

 

또한 클레어 웨이트 켈러는 깨끗한 라인, 클래식한 망토, '색 드레스' 실루엣의 반복, 보트 넥, 로맨틱한 나비 리본 디테일 등 지난 수년간 선보인 많은 지방시 시그너처를 다루었다.

 

몇몇 흠잡을 데 없는 구조주의적인 이브닝 룩들은 레드 카펫에서 잘 어울릴 것 같았다. 데이웨어는 서식스 공작부인과 같은 파워 우먼들이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이번 쇼는 럭셔리 하우스의 과거에 대해 아름다운 경의를 표하고, 아울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클레어 웨이트 켈러가 밝은 미래로 자빙시를 이끌어 갈 준비가 되어 있음을 증명해 보였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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