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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1일(현지시간) 22번째 생일을 맞은 벨라 하디드는 재결합한 남친 위켄드와 블랙 재킷 커플룩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달달한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 커플은 지난 2014년 4월, 교제를 시작해 2016년 11월 결별했다. 당시 벨라 하디드는 남친 네임이 들어간 목걸이를 빼고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목걸이로 바꿔 착용하며 결별 사진을 인정했다. 이후 위켄드는 셀레나 고메즈를 만나 공개 연애를 즐기다 헤어졌다.

그러던 지난해 12월, 위켄드와 벨라 하디드가 재결합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벨라 하디드는 강력하게 부인했었다. 그러나 재결합 소문은 키스를 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컷에 포착되면서소문이 아닌 사실로 드러났다.

22번째 생일을 맞은 벨라 하디드는 크롭트 턱시도 스타일의 다크 데님 재킷과 섹시한 레이스-업 탑을 매치해 섹시미를 강조했으며 핸드백과 체인-링크 벨트, 후프 귀걸이로 생일룩을 마무리했다.  반면 위켄드는 블랙 보머에 컴뱃 부츠를 착용했다.

또 두 사람은 스포티한 '지지 하디드 X 보그 아이웨어' 선글라스로 통일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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