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18-01-29

중국 온라인 쇼핑몰 웨이핀후이, 런던패션위크와 제휴

런던패션위크는 중국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 마케팅 노력을 강화하면서 중국 3위 전자상거래업체 웨이핀후이((VIPSHOP)와 새로운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인 런던패션위크와 하루 평균 1,000만명이 방문하는 중국 3위 전자상거래업체인 웨이핀후이(VIPSHOP)가 전략적인 제휴를 맺었다. 런던 기반의 디자이너 커뮤니티는 거대한 세계 시장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게 되었고 반면에 웨이핀후이는 국제적인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전략적 제휴는 두 파트너에게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래 조건에 따라, 웨이핀후이는 런던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정보로 온라인 소비자들을 겨냥할 예정이며 패션, 뷰티, 헤어스타일링을 포괄하는 웨이핀후이를 위한 맞춤 이벤트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거래에는 상하이에서 열리는 패션-아트 전시회와 다른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보도에 따르면, 웨이핀후이는 중국에서 런던패션위크의 독점적인 전자상거래 파트너가 될 예정이며 이 파트너십은 중국 브랜드의 세계적 노출을 보다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몇 년동안 매출과 이익이 증가하면서 웨이핀후이는 패션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지난해 3분기 매출의 경우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기준으로  35억 위안(약 5,899억원)의 매출을 올려 이익율이 약 20%나 증가했다.




그리고 지난해 말 중국 최대 IT기업 텐센트(Tencent)는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전자상거래업체 징동닷컴(JD.com)과 함께 패션 오퍼를 더 늘리기 위한 자신들의 계획의 일부로 웨이핀후이의 지분 12,5%를 확보하고 8억3천3백만 달러(약 8,884억 원)를 투자했다. 이는 중국내 의류 리테일 시장 판매의 4/5를 차지하고 있는 알라바마에 대한 정면도전인 셈이다.


이 계약으로 인해 징동닷컴의 모바일 앱 메인 페이지에 있는 웨이핀후이의 Vip.com 사이트와 위챗(WeChat) 페이지, 텐센트의 소셜 미디어 앱에서도 트래픽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러한 발전은 중국인들에게 노출을 확대하려는 런던패션위크에게도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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