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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이 체크 무늬 원피스룩으로 우아한 미모를 자랑했다.

김정은은 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밤 9시에 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은은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 스튜디오에서 체크 무늬 원피스룩으로 방송을 준비하며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리본 디테일과 스커트 밑단의 언발란스한 스트링 디테일로 변주한 자유분방한 체크룩이 눈길을 끈다.

올 가을에는 타탄과 격자무늬 체크의 변형으로 기본을 살짝 벗어난 예상치 못한 비대칭 드레스, 다양하게 믹스된 프린트와 새로운 방식으로 격자무늬 체크 스타일이 부상한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 2016년 홍콩 금융사에 다니는 동갑내기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또 현재 '호적메이트'에 출연하고 있다.

'호적메이트'는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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