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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이 '뷰티 인사이드'로 인생 캐릭터를 새로 썼다.

지난 20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작으로, 한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서현진)과 일년 12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서도재(이민기)의 특별한 로맨스를 그려냈다.

또 매회 따뜻한 공감과 설렘을 자극하는 배우들의 달달한 케미에 흥미진진한 스토리까지 더해져 월, 화요일 밤 안방극장 힐링을 책임졌다.

특히 극중 순수한 영혼을 가진 신부지망생 류은호로 완벽 변신한 안재현은 캐릭터 몰입을 위해 몸무게를 8kg 가량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훔쳤다.

20일 방송된 마지막회는 류은호와 강사라(이다희) 커플부터, 한세계 서도재 커플까지 4명의 주인공들이 모두 해피 엔딩을 맞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또 이날 안재현은 빅 칼라 장식이 돋보이는 멋스러운 카키 컬러 코트를 완벽 소화하며 마지막까지 훈훈한 자태를 선사했다.

안재현이 착용한 코트는 「산드로옴므(SANDRO HOMME)」 제품으로, 울 캐시미어 혼용 소재의 싱글 코트다. 어깨 견장 및 빅 칼라 장식이 포인트가 되어 미니멀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롱한 기장감으로 시크한 매력을 낼 수 있고, 안재현이 착용한 카키 컬러 외에 블랙 컬러도 구성되어 있어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 후속작은 윤균상, 김유정, 송재림, 유선 등이 출연하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이다.

↑사진 =  안재현이 착용한 '산드로옴므' 코트, 상품 바로가기 >>

↑사진 =  안재현이 착용한 '산드로옴므' 코트, 상품 바로가기 >>

<사진 제공: JTBC '뷰티 인사이드'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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