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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나가 센스만점 삼청동 연애술사로 다시 돌아왔다.

유인나는 지난 1일 새롭게 문을 연 tvN 맞선 예능 프로그램 '선다방-가을 겨울 편(이하 선다방2)'을 통해 3개월만에 카페지기로 복귀했다.

유인나는 지난 시즌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적과 양세형,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윤박과 함께 화기애애한 케미를 뽐내는가 하면, 어색한 맞선남녀들을 위해 섬세한 센스를 발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시청자들도 녹아들 수 있는 현실감 있는 연애팁으로 공감대 형성에도 일조하고 있으며, 특히 매회 러블리한 캐주얼룩을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4회에서는 세 남녀의 맞선이 그려진 가운데, 시즌 2 처음으로 올 하트에 실패했다.

하지만 아쉬운 결말 속에서도 유인나의 패션 센스는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유인나는 블랙 레더 오버롤 원피스를 넥 스트랩의 프릴 디테일이 돋보이는 핑크 블라우스와 레이어드해 상큼발랄한 걸리시룩을 연출했다.

유인나의 경쾌한 매력을 돋보이게 해준 오버롤 원피스는 「마쥬(MAJE)」의 블랙 양가죽 소재 스트레이트 컷 튜닉 원피스다. 허리라인에 주머니가 있어 실용적이며, 함께 매치하는 상의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가 연출 가능하다.

한편, tvN '선다방2'는 스타 카페지기들이 실제 맞선 전문 카페를 운영하며, 일반인들의 맞선을 엿보고 요즘 시대 사랑관과 연애관 그리고 삶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유인나가 착용한 '마쥬' 오버롤 원피스, 상품 바로가기 >>

<사진 제공: tvN '선다방2'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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