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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가 14일 오후 일본 아레나 투어 "Red Velvet ARENA TOUR in JAPAN 'REDMARE'" 공연을 마치고 김포국제공항을 통하여 입국했다.

이날 레드벨벳 아이린은 오버사이즈 롱코트에 스니커즈와 비니를 매치하고 인형을 들고 입국했으며 슬기는 블랙 가죽 라이더 재킷과 블랙 팬츠를 매치한 걸크리시룩으로 입국했다.

슬기 역시 큼지막한 인형을 들었다. 조이는 브라운 롱코트에 화이트 마스크를, 예리는 티셔츠에 모자를 쓰고 입국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일본 후쿠오카, 효고, 가나가와 현에서 ‘Red Velvet ARENA TOUR in Japan 'REDMARE'’ 공연을 한다. 2월 미국 L.A, 댈러스, 마이애미, 시카고 등지에서의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18~19일 칠레 산티아고 국립경기장에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첫 남미 합동콘서트를 연다.

보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유리·효연, 샤이니 키·태민, 에프엑스 엠버, 엑소,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등이 출연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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