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19-08-21

메건 마클, 결혼 전과 조금씩 달라진 로얄 오피스룩 23

배우 출신의 영국 왕세손비 메건 마클은 법정드라마 '슈츠'에서 법률 비서 역할에 맞는 오피스룩을 즐겨 착용했다. 결혼전과 비교해 조금씩 달라진 시크한 듯 럭셔리한 로얄 오피스룩 23을 소개한다


         


↑사진 = 결혼 전 메건 마클이 선보인 페미닌 오피스룩


미국 여배우 출신의 메건 마클은 지난 2018년 5월 영국 왕실의 해리 왕자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며 2년만에 왕실을 대표하는 스타일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왕실의 일원이 된 이후 그녀는 공식 행사에서는 자신의 정체성을 살린 시크한 듯 우아한 로얄 스타일을 선보이고, 일반 행사에서는 스키니 진, 테일러드 블레이저, 섹시한 드레스, 플랫 슈즈 등 대중친화적인 이지 시크룩으로 직장 여성들과 임산부 등 모두에게 스타일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결혼 전 오랫동안 법정드라마 '슈츠'에서 법률 비서 역할에 맞는 세련된 오피스룩을 주로 선보였던 메건 마클은 결혼 후에도 카우-프린트 힐, 데님 드레스 등을 자신만의 시그너처룩으로 승화시키며 자신감 넘치는 로얄 오피스룩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특히 임신 기간 중에도 다양한 오피스룩을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사진 = 여배우 시절 메건 마클이 미드 '슈트'에서 연출한 시크한 오피스룩


배우 시절 미드 '슈츠' 에서 블라우스와 심플한 H라인 스커트를 매치해 단정한 오피스룩을 선보였던 메건 마클은 결혼 후에도 왕실 여자들이 선호하는 과감한 컬러보다 주로 화이트, 베이지, 그린, 네이비, 블랙 컬러 등으로 시크하고 클래식한 오피스룩을 즐겨 착용하고 있다.


↑사진 = 결혼 후 메건 마클이 연출한 로얄 오피스룩


결혼 전과 비교해 달라진 점은 블랙 & 화이트의 테일러드 슈트를 입을 때는 느긋한 화이트 티나  실크 탱크 탑을 매치해 개성을 강조하거나 레그 슬릿과 스키니 진, 그리고 편안한 버튼-다운 셔츠 등에 클래식한 가방과 매치해 시크한 듯 럭셔리한 로얄 오피스룩으로 승화시켰다.


결혼 전과 비교해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메건 마클이 선보인 로얄 오피스룩 BEST 23을 소개한다.



 1. 2014년 결혼 전 메건 마클은 뉴욕에서 화이트 피트 & 플레어 원피스에 징이 박힌 가죽 재킷을 매치했다. 여기에 크리스찬 루부탱의 힐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2. 결혼 전 메건 마클은 푸시-보우 블라우스와 블랙 트라우저에 크리스찬 루부텡의 블랙 펌프스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3. 2016년 결혼 전 메건 마클은 클래식한 네이피 셔츠 원피스을 착용하고 레오파드 플랫 슈즈와 빅백으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4. 2016년 결혼 전 메건 마클은 샴브레이 테일러드 쇼츠 슈트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화이트 블리우스와 레드 빅백을 포인트로 시크하지만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캣-아이 선글라스로 마무리했다.




5. 2016년 결혼 전 메건 마클은 뉴욕에서 네이비 벨티드 코트에 뉴트럴한 가죽 토트를 매치하고 스트래피 힐로 마무리했다. 




6. 결혼 전 메건 마클은 비즈 장식 블라우스와 스키니 팬츠로 블랙 투피스 팬츠 슈트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스트래피 베이지 힐을 매치해 믹스매치 룩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7. 2018년 3월 영국 버밍엄에 있는 과학박물관 밀레니엄 포인트를 방문한 매건 마클은 제이.크루의 트렌치 코트, 올 세인츠의 스웨터, 알렉산더 왕의 스키니 진을 착용하고 펌프스와 토트백을 매치했다.




8. 2018년 4월 영국 연방 정상 회담에 참석한 메건 마클은 스트라이프 드레스와 블레이저를 착용하고 크로스바디 백을 매치한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9. 2018년 4월 인빅터스 게임 리셉션에 참석한 메건 마클은 그린 플로랄 플리트 드레스와 알렉산더 맥퀸 블레이저를 착용했다. 여기에 펌프스와 체인 숄더백을 매치했다.




10. 2018년 6월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함께 첫 공식 여행을 떠난 메건 마클은 블랙 벨트로 허리를 강조한 케이프 네크라인이 인상적인 지방시의 크림색 드레스를 착용했다. 




11. 2018년 7월 아일랜드를 방문한 메건 마클은 크롭트 블레이저와 트라우저를 매치한 지방시 팬츠 슈트룩으로 오피스룩을 정석을 보여주었다.




12. 2018년 7월 센테벨레 폴로 컵 자선 행사에 참석한 메건 마클은 캐롤리나 헤레라의 수수한 샴브레이 데님 드레스에 누드 힐과 등나무로 만든 클러치를 매치했다.




13. 2018년 9월 웰차일드 어워즈에 참석한 메건 마클은 알투자라의 팬츠슈트에 실크 탑과 클러치를 매치한 시크한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14. 2018년 10월 치체스터 대학을 방문한 메건 마클은 보스의 가죽 펜슬 스커트와 그린 버튼-다운 셔츠로 그린 모노크롬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스튜어트 와이츠만의 펌프스를 매치했다.




15. 2018년 10월 호주 멜버른을 빙문한 메건 마클은 네이비 드레스와 롱 트렌치 코트로 멋스러운 가을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구찌 클러치를 매치했다.




16. 2018년 10월 시드니의 파빌리온 레스토랑을 방문한 메건 마클은 핀스트라이프 블레이저 안에 블랙 터틀 넥을 입고 하이웨이스트 진으로 시크한 오피스룩 완성했다.




17. 2018년 10월 피지를 방문해 환영식에 참석한 메건 마클은 제이슨 우의 그린 시스 드레스와 골드 귀걸이, 마놀로 블라닉의 네이비 스웨이드 펌프스를 착용했다.




18. 2018년 10월 시드니에서 열린 인빅터스 게임에 참석한 메건 마클은 페플럼 재킷과 스키니 진을 매치했다.




19. 2018년 10월 뉴질랜드를 마라누이 카페를 방문한 메건 마클은 클럽 모나코의 그레이 트렌티치코트와 블랙 터틀넥, 스키니 진을 매치했다. 여기에 레이스-업 부츠를 매치했다.




20. 2018년 10월 뉴질랜드 웰링텅의 푸케아후 국립전쟁기념공원을 방문한 메건 마클은 아소스의 임산부 드레스 위에 격자무늬 벨티드 트렌치 코트를 착용했다.  




21. 2018년 10월 오클랜드의 비아덕트 하버를 방문한 메건 마클은 니렝스 드레스 위에 클래식한 버버리 트렌치 코트를 입고 여기에 스튜어트 와이츠만의 펌프스를 매치했다.




22. 2019년 1월 런던에서 열린 스마트 워크에 참석한 메건 마클은 틀 블랙 드레스 위에 베이지 스윙 코트를 착용했다.




23. 2019년 6월 MLB 런던 시리즈인 뉴욕 양키스와 보스톤 레드삭스 경기에 참석한 메건 마클은 스텔라 맥카트니의 리틀 블랙 드레스와 아쿠아주라의 나비 리본 장식의 플랫을 착용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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