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19-07-05

케이트 미들턴, 처녀때랑 똑같네! 결혼 전과 후 섬머 드레스룩 15

최근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 상륙한 때이른 무더위 때문에 케이트 미들턴표 섬머 드레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 2000년대 초반 결혼전부터 최근까지 핫섬머 드레스룩 BEST 15를 소개한다.


                   


최근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 상륙한 때이른 무더위 때문에 케이트 미들턴표 섬머 원피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원피스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코디 걱정 없이 한 벌만으로도 가볍고 시원한 룩을 연출할 수 있어 여름철에 각광받는 아이템이다.


영국 왕실의 큰 며느리 케이트미들턴은  단아하고 기품있는 로얄 스타일을 선보이지만 평소에는 저렴한 스타일을 자주 입고 때로는 화려한 프린트와 레이스 등 대담한 패션도 즐겨입는 이 시대의 매혹적인 패션 아이콘이다.




특히 케이트 미들턴은 공식 행사에서는 이브닝 가운과 칵테일 미디 드레스를 유지하지만 평소에는 여유로운 스타일의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선호하며 앵클 부츠나 여름에는 에스파드류를 자주 착용한다.


영국 왕실로 시집 온지 10년째인 케이트 미들턴은 처녀시절부터 여성스러운 원피스룩을 선호했다. 


↑사진 = 영국 왕실로 시집오기 전 케이트 미들턴


윌리엄 왕자를 만난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교를 졸업하던 2006년에도 폴카 도트가 있는 레드 홀터 원피스와 에스파드류를 매치했다.


이 스타일일은 10년 이상이 지난 지금 봐도 여전히 매력적이다. 얌전한 네크라인과 헴라인을 선호하며 프린트와 컬러웨이는 가끔은 화려함과 최신 트렌드를 믹스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케이트 미들턴의 2000년대 스타일부터 현재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그녀가 선보이는 심플하면서도 러블리한 페미닌 섬머 원피스룩을 만나보자. 


1. 케이트 미들턴은 지난 7월 2일 2019 윔블던 테니스 선수권대회에 시원한 화이트 셔츠 드레스룩으로 경기를 관람했다.





2. 케이트 미들턴은 지난 7월 1일 햄튼 코트 궁전에서 화려한 패턴과 퍼프 숄더가 돋보이는 그린 프린트 원피스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6만원 짜리 산드로 원피스에 웻지 힐과 2만원 짜리 귀걸이를 매치해 저렴한 섬머 드레스룩을 마무리했다.









3. 케이트 미들턴은 지난 6월 영국왕립사진협회와 그녀가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아동 단체 '액션포칠드런'이 공동 주최한 워크숍에 참석, 하늘하늘한 시폰 드레스에 에스파드류를 매치했다. 





4. 케이트 미들턴은 지난해 6월 로얄 애스콧 행사에서 잔잔한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로맥틱한 블루 시스루 드레스를 입었다. 여기에 그녀는 깔맞춤한 패스네이터와 우아한 클러치로 룩을 마무리했다.





5.케이트 미들턴은 지난 6월 갈라 디너에 참석, 화이트 드레스를 입었다. 여기에 그녀는 반짝이는 지미 추 실버 힐과 브로치가 달린 실버 클러치를 매치했다.





6. 지난 2018년 6월 뷰포트 폴로 클럽에서 열린 폴로 경기에 자녀들과 함께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은 8만원 짜리 자라 드레스를 입었다. 여기에 웻지 힐과 시계, 선글라스, 빅토리아 베컴의 백을 매치한 치프 & 로얄 룩을 선보였다.





7. 케이트 미들턴은 지난 2017년 8월 선킨 가든에서 푸시-보우와 플로랄 프린트가 매력적인 프라다의 밝은 청록색 드레스를 입었다. 여기에 그녀는 뉴트럴 톤 슈즈를 신었다.





8. 케이트 미들턴은 지난 2017년 7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생일 파티에서 레드 컬러의 오프숄더 맥시 드레스를 선보였다. 이어 2019년 2월 친정엄마의 생일 파티에도 같은 스타일을 다시 착용해 시즌리스 아이템으로 활용했다.





9. 지난 5월 14일 노르망디 상륙작전 75주년 기념 'D-데이' 전시회 관람차 밀턴 케인즈에 있는 브렛츨리 공원을 찾은 케이트 미들턴은 지난해  착용했던 폴카 도트 윈피스를 다시 재활용한 우아한 로얄 스타일을 선보였다.





10. 지난 2016년 7월 윔블던 테니스 대회 경기장을 윌리엄 왕자와 함께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은 나비로 뒤덮힌 프린트의 알렉산더 맥퀸 드레스를 입었다. 여기에 심플한 액세서리를 매치했다.





11. 케이트 미들턴은 지난 2011년 7월 캐나다 로얄 투어 당시 캘거리 공항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제니 팩햄의 사랑스러운 엘로 버튼-프론트 드레스를 입었다. 여기에  뉴트럴 톤의 펌프스와 박스 클러치를 매치했다.





12. 지난 2011년 6월 영국 왕실로 시집온 직후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은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했다. 여기에 클러치와 시어머니 콘월 공작부인이 결혼 선물로 준 매력적인 팔찌로 새댁 룩을 마무리했다.





13. 지난 2008년 8월 윌리엄 왕자와 결혼 전 런던의 한 클럽을 찾은 케이트 미들턴은 요즘 입어도 손색이 없는 대담한 프린트 드레스를 입었다. 그녀는 블랙 벨트와 골드 후프 귀걸이를 매치해 파티룩을 마무리했다.





14. 2007년 7월 윔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이애나를 위한 콘서트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은 가벼운 화이트 트렌치 코트를 입었다. 여기에 그녀는 블랙 니-하이 부츠와 숄더 백으로 섬머 페스티벌 룩을 마무리했다.    





15. 2006년 6월 케이트 미들턴은 당시 남자 친구인 윌리엄 왕자가 폴로 경기 대회에서 경기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이날 그녀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포카 도트 홀터 드레스를 입고 스트래피 에스파드류를 매치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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