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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따뜻함이 느껴지는 봄날을 맞아 봄처럼 상큼한 깜짝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콜라보레이션은 봄 꽃 무드에 맞춘 감성 콜라보레이션으로,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해태 ‘아카시아’ 껌 디자인이 적용된 상품이다.

'스파오 X 해태 아카시아' 상품은 블라우스, 데님치마, 재킷, 프릴 원피스 등 총 5가지 스타일로 출시됐으며 봄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아카시아 꽃송이가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됐다.

대표 상품은 네이비 색상 바탕에 플라워 무늬가 디자인 된 쉬폰 소재의 블라우스로, 해태 아카시아 상품의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스파오」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깜짝 이벤트 기획 상품으로 한정 수량 진행된다"며 “꽃이 피는 따뜻한 봄철 데이트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오」는 지난해 6월, 식음료 이색 콜라보레이션으로 빙그레와 콜라보레이션 한 상품을 선보였으며 출시 3일만에 60%에 달하는 판매율을 기록 하기도 했다. 또 올 해 1월에는 서울우유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이며 이색 콜라보레이션 상품 라인의 인기를 이어갔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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