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18-03-07

토리버치, 한국 런칭 10주년 앞두고 재도약 스타트

올 가을 '토리 스포트' 런칭 등 토탈 브랜드 변신, 청담동 플래그십 리뉴얼 진행


 

 

편안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플랫슈즈로 유명한 「토리버치(Tory Burch)」가 2019년 한국시장 런칭 10주년을 앞두고 대대적인 변신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꾀한다.

 

이를 위해 「토리버치」는 청담동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를 리뉴얼하는 한편, 올 가을에는 새롭게 '토리 스포트(Tory Sport)'를 한국 시장에 런칭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 2009년 9월 국내에 런칭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토탈 패션 브랜드 「토리버치(Tory Burch)」는 브랜드의 시그니쳐인 플랫슈즈를 비롯해 가방, 지갑 컬렉션 등 액세서리 브랜드 이미지가 강했으나, 현재는 의류 컬렉션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토탈 패션 브랜드로의 이미지로 탈바꿈 하고 있다.

 

또한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매력적인 리포지셔닝 전략으로 드레스, 슬라이드, 캔버스백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강화했다.

 

특히, 최근에는 디자이너의 개성과 감각이 담긴 브랜드의 로고 프린트와 모던한 스타일을 강점으로 한 의류 컬렉션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국내 사업 초기 10% 수준이었던 의류 판매 비중이 현재 30%까지 증가하면서 가방, 슈즈, 의류 등 다양한 컬렉션이 보여지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올해로 한국 시장 런칭 9년차를 맞이하는 「토리버치」는 브랜드 재정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모습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우선, 청담동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를 의류, 슈즈, 액세서리와 주얼리, 시계, 향수 그리고 청담매장 단독 상품 등 「토리버치」의 다양한 카테고리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리뉴얼한다.


상품적으로는 최근 패션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그룹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토리 스포트(Tory Sport)' 라인을 오는 9월 국내에 런칭한다.

 

 

「토리버치」의 스포트 라인은 운동선수들의 힘과 우아함에서 영감을 받은 기능적 컨템포러리(Functional Contemporary) 라인으로, 2015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뉴욕의 밀레니얼 세대를 통한 테스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인이다.


대표 아이템인 ‘쉐브론 레깅스’는 런칭 이후 매시즌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시장에는 올 9월 주요 백화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토리 스포트'는 운동선수의 아름다움과 강인함에서 영감을 받아 고기능성 소재와 클래식한 디자인의 조화를 추구한다. 기능과 스타일의 완벽한 밸런스를 추구하는 의류, 백, 슈즈,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이는 토리 스포트는 활동성이 많은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과 패션 스타일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상품으로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없앴다.


'토리 스포트'의 상품은 Running(러닝), Tennis(테니스), Golf(골프), Swim(수영), Studio(스튜디오) 등 운동할 때는 물론, Coming&Going (일상활동)을 포함해 주말에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을 유지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이에 대해 삼성물산패션부문 김동운 상무는 “「토리버치」는 2017년 슈즈와 의류, 액세서리의 매출 비중이 30:30:40 정도로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변모해 가고 있다"며 "지난 9년 동안 한국 시장에서 매출 800억원대의 브랜드로 단계적으로 성장해 왔다. 향후 온라인 마케팅 강화, 스포트 라인 조기 안착 등을 통해 매출 1000억원의 볼륨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패션엔 류숙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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