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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스위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와 함께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패셔너블한 매력이 넘치는 여성들을 위한 여름 여행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손담비는 이번 여름 화보에서 활동성이 좋은 기본 블랙 컬러의 치마 레깅스에 전판 메시 소재와 이국적인 느낌의 식물 잎 프린트를 적용한 블루종 디자인의 점퍼를 매치해 감각적이면서도 시선을 끄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메쉬 점퍼는 목 부분과 소매 부분 시보리의 화이트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고, 밑단이 변형된 디자인으로 유니크함을 더해준다.

여름의 뜨거운 햇빛과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파나마햇도 여름 필수 아이템이다. 가볍고 통풍이 잘 돼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고,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도 있다. 손담비는 상의에 포함된 컬러와 같은 화이트 컬러의 모자를 매치해 세련되고 캐주얼한 여름 트래블룩, 여름 라이프스타일룩을 완성했다.

손담비가 착용한 「와일드로즈」 모자는 로즈골드 컬러의 금속 장식 포인트가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이에 대해 「와일드로즈」의 강오순 사업본부장은 “올 여름에는 홈웨어의 요소를 갖춰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평상시 가벼운 외출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원마일 웨어(one-mile wear)가 패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와일드로즈」가 제안하는 원마일웨어 컨셉의 섬머 아이템으로 여성스럽고 스타일리시한 트래블룩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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