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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이 브랜드 모델인 공유와 함께 '에피그램의 로컬 이야기-고창' 행사를 11월 13일 KBS 요리인류 이욱정PD의 남산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VIP 고객대상으로 1부와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에피그램」의 로컬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2부에서는 고객들에게 로컬 장소인 고창의 먹거리로 식사를 제공했다.

1부는 배우 공유와 요리인류 이욱정 PD, 코오롱FnC M본부 한경애 전무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공유는 제주, 경주, 하동, 고창 등 로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에피그램」의 로컬 프로젝트는 지방 소도시의 전통과 자연, 문화에 기반한 ‘지역다움’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과의 상생을 넘어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진행해오고 있다.

이어 2부에서는 이욱정PD의 2019 F/W 「에피그램」의 로컬 프로젝트인 고창의 먹거리 재료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해 고객들에게 따듯한 한끼 식사를 제공했다.

「에피그램」을 총괄하는 코오롱FnC의 한경애 전무는 “「에피그램」의 로컬 프로젝트는 단순히 브랜드의 컨셉을 위해 활용하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내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로컬 생산자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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