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08-27 |
[그 옷 어디꺼] '빨강구두' 소이현·최명길, 둘다 같은옷 슬리브리스 니트톱 어디꺼?
하이엔드 럭셔리 여성복 브랜드 '쁘렝땅' 슬리브리스 블라우스 니트 탑 '관심 폭발'
최명길, 소이현이 육탄전을 벌였다.
8월 2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구두' 27회에서 김진아(소이현 분)가 민희경(최명길 분) 집을 찾았다.
윤기석(박윤재 분)은 민희경을 찾아가 김진아가 딸이 맞냐고 물었다.
이에 민희경은 "젬마는 내 딸이다"고 인정하며 "내 과거의 딸이다. 그 당시 나는 죽을만큼 절박했다. 살려면 도망칠 수 밖에 없을 만큼 자식도 남편도 그 누구도 내 눈 앞에 보이지 않았다. 내가 먼저 살아야했으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감추고 있던 서로의 진실과 마주한 소이현(김젬마 역)과 박윤재(윤기석 역)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빨강 구두’ 제작진은 “서로의 민낯을 직면하게 된 김젬마와 윤기석의 관계에 새로운 국면이 찾아온다. 오로지 복수만을 위해 살아왔던 김젬마에게 그녀를 아끼던 윤기석이 무슨 말을 건넸을지, 흥미진진한 전개를 기대해도 좋다.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사진 = KBS 일일드라마 <빨강구두> 27회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 소이현, 최명길이 홈웨어로 착용한 슬리브리스 블라우스 니트 탑은 클래식과 컨템포러리를 아우르는 하이엔드 럭셔리 여성복 브랜드 '쁘렝땅(PRENDANG)'제품으로 알려졌다.
등판에 부드럽게 흐르는 우븐 소재를 패치해 팬츠, 스커트와 함께하면 편안하면서도 격식 있는 핫섬머 외출복으로 손색이 없다.
한편, 자신의 성공을 위해 혈육의 정을 외면한 채 사랑과 욕망을 찾아 떠난 비정한 엄마와 그녀에 대한 복수심으로 빠져든 딸의 이야기를 다룬 ‘빨강구두’는 월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소이현, 최명길이 착용한 '쁘렝땅' 슬리브리스 니트톱
↑사진 = 소이현, 최명길이 착용한 '쁘렝땅' 슬리브리스 니트톱
↑사진 = 소이현, 최명길이 착용한 '쁘렝땅' 슬리브리스 니트톱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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