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21-06-25 |
구찌, 레디투웨어와 핸드백의 투워즈더선 셀렉션 공개
오버추어 컬렉션의 레디투웨어, 핸드백, 액세서리 등 시원한 소재 구성
이번 셀렉션은 오버추어 컬렉션의 레디투웨어, 핸드백과 액세서리를 가볍고 시원한 소재로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여성 레디투웨어로는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가장 선호하는 실루엣의 슈미즈 스타일의 드레스다. 이 드레스는 가벼운 리넨과 면을 잘라내 만든 다채로운 파스텔 컬러의 플라워와 보트 프린트가 매력적이다.
남성 레디투웨어로는 볼링 세트와 새로운 튜닉 셔츠 스타일에 쇼츠를 매치한 제품을 선보인다. 소프트 화이트 또는 스카이 블루 색상의 면 바티스트 원단과 면에 태닝 처리를 한 페이즐리 프린트는 세련된 조합을 완성한다.
또한 이번 셀렉션에서는 스몰 재키 1961핸드백과 미디엄 사이즈의 오피디아 토트백이 블루 레더 트리밍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트로우 텍스처 패브릭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러기지의 경우 부드럽고 가벼운 캔버스 소재의 토트백 형태로 옐로우와 브라운 총 2가지 상품이 출시되며, 양쪽에는 구찌 고유의 그린-레드-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웹 스트라이프가 적용됐다.
액세서리로는 타탄 소재를 사용한 토트백과 버킷 햇이 출시됐으며, 특히 구찌를 거꾸로 표기한 노란색의 ‘ICCUG’ 텍스트는 더욱 눈길을 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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