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21-03-17 |
'비욘세 딸' 블루 아이비, 9살에 첫 그래미! 빛나는 셀럽 키즈룩 12
비욘세 딸 블루 아이비가 9살에 그래미 어워즈 '뮤직 비디오'상을 수상해 연일 화제다. 엄마의 뒤를 잇는 블루 아이비의 키즈 셀럽 스타일 BEST 12를 소개한다.
비욘세 딸 블루 아이비 카터가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뮤직 비디오'상을 수상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팝스타 비욘세와 제이-지 사이에서 태어난 올해 9살의 블루 아이비는 엄마 비욘세의 ‘브라운 스킨 걸(Brown Skin Girl)’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했으며 역대 그래미상을 받은 두번째로 어린 아티스트 기록을 세웠다.
그래미는 피처링 아티스트가 해당 곡에 상당한 예술적 기여를 한 경우 곡을 직접 발표한 아티스트와 함께 후보에 오를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유명한 부모 덕분에 태어난 순간부터 셀럽이 된 블루 아이비는 클수록 엄마를 빼닮은 미모로 화제를 모았으며 여기에 부모를 닮아 음악적 재능까지 더해지며 대중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미국의 유명한 음악 잡지 롤링 스톤(Rolling Stone)은 블루 아이비를 "팝의 공주"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특히 블루 아이비는 개인 스타일리스트가 있을 정도로 패션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3~4살때부터 경기장과 시사회 등에 포착된 블루 아이비는 가죽 재킷과 데님, 드레스 등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뛰어난 패션감각을 연출하며 키즈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왔다.
부모로부터 연예인의 피를 물려받은 어린 금수저 스타들은 일반적으로 엄마의 패션 감각과 취향, 조언에서 영향을 받아 누가봐도 그 엄마에 그딸이 분명한 닮은 꼴 분위기를 자랑하며 얼핏보면 자매같은 셀럽 파워를 자랑한다
비욘세 모녀가 대표적으로 블루 아이비는 짙은 눈썹과 큰 눈, 두터운 입술까지 똑 닮은 붕어빵 모녀로 시선을 모은다.
한편 비욘세는 지난 2008년 제이지와 결혼해 2012년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낳았으며 2017년 6월 쌍둥이 남매 루미와 서를 얻었다.
엄마 비욘세의 뒤를 잇는 블루 아이비의 키즈 셀럽 스타일 BEST 12를 소개한다.
1. 2021년 2월 17일, 블루 아이비 카터는 '아디다스 x 아이비 파크' 캡슐 컬렉션 '아이스 파크' 캠페인 모델로 등장했다.
2. 2020년 3월 8일, 블루 아이비는 아버지 제이 지와 함께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경기장을 방문했다. 뒤면에 "Blue Is My Name"이라고 쓰여진 데님 재킷과 앵클 부츠를 신고 키즈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3. 2020년 2월, 블루 아이비는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 슈퍼볼에 아빠 제이-지와 함께 결승전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블루 아이비는 블랙 가죽 재킷과 가죽 미니 스커트로 경기장 패션을 연출했다.
4. 2019년 7월 9일, 블루 아이비는 엄마 비욘세와 함께 디즈니 라이온 킹 시사회에 참석했다.
5. 2018년 2월 18일, 블루 아이비는 엄마와 함께 가죽 재킷과 청바지 차림으로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 경기를 관람했다.
6. 2018년 1월 30일, 블루 아이비 카터는 부모님과 함께 그래미상 시상식에 참여했다. 발렌티노의 지갑을 들고 있다.
7. 2017년 2월 19일, 블루 아이비는 엄마와 함께 NBA 올스타 경기를 관람했다.
8. 2016년 10월 31일, 블루 아이비는 할로윈 데이에 바비에서 영감을 얻은 핑크 원피스와 가죽 재킷을 매치했다.
9. 2016년 9월 25일, 블루 아이비는 AT & T 스타디움 경기장에 엄마와 함께 야구 점퍼와 청바지로 모녀 커플룩으로 경기를 관람했다.
10. 2016년 8월 28일, 블루 아이비는 엄마와 함께 MTV 뮤직 비디오 어워즈 레드 카펫을 밟았다.
11. 2016년 6월, 비욘세 모녀는 파리의 에펠탑 앞에서 플로럴 프린트 드레스로 연출한 일상속 모녀 커플룩을 연출했다.
12. 2016년 5월 12일 비욘세, 블루 아이비 모녀는 구찌 데님 모녀 커플룩을 연출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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